보도자료: |
1. 괴산군, 수해복구비 1,002억6천만원 중 국비 787억5100만원 확보...‘역대 최대’ 2. 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 3. 괴산군, 소상공인 138가구에 재해구호기금 지급 4.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5. 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6.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런치 노래방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 7.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치봉사회, 나눔 봉사 실시 |
▣ 괴산군, 수해복구비 1,002억6천만원 중 국비 787억5100만원 확보...‘역대 최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의 재해복구 사업비 1,002억 원 중 국비가 787억5100만 원으로 확정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괴산군이 확보한 재해복구 총 사업비는 1,002억6천만 원으로 충북도 전체 사업비 3,666억여 원에서 약 27%를 차지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추가 지원액도 258억 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액이다.
또한, 총 사업비 1,002억6천만 원 중 국비 787억5100만 원(78%), 도비 145억3900만 원(15%), 군비 69억7천만 원(7%)으로 대부분의 재해복구 사업을 국도비로 추진하게 돼 군비 부담을 덜게 됐다.
괴산군은 호우피해 지역 중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으며, 괴산군에 충청북도 수해피해 조사를 위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 본부가 설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심각한 피해에 송인헌 괴산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가적인 지원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향후 군은 수해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복구에 나설 예정이며,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심각한 수해에 완벽한 복구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국회에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도록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수해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불정 목도시장 상인들 송인헌 군수에 감사패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괴산군청에서 송인헌 군수가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상인회 측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점포에 발빠른 수해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목도시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들어와 가게 기자재들과 판매 상품들이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군은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김재영 상인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져있을 때 괴산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으로 목도시장 상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괴산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감사패를 받고 “수해로 힘들었을 상인분들을 다시 한번 위로한다”라며 “또 다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비가 위로금을 포함해 1,002억 원으로 확정되며 군민의 생계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괴산군, 소상공인 138가구에 재해구호기금 지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38가구에 추석 명절 전 구호 차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해구호기금은 시도에서 기금을 적립하고 재해 발생 시 응급구호 활동을 하면서 이재민의 보호와 재해복구 등 구호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난 7월 괴산군에서는 피해사실조사 및 소상공인 여부를 확인하여 충청북도로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을 신청했으며, 9월 예산이 교부돼 소상공인 138가구에 상가당 200만 원씩 총 2억76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괴산군은 앞서 7, 8월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38가구에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9억6600만원을 우선 지급한 바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종덕) 출범식과 3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종덕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대통령) 영상메시지 △이종덕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출범식 기념 및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괴산군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들은 오는 9월에 있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앞두고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 퍼포먼스와 더불어 인구감소 위기극복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괴산군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오는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이라는 사명을 위해 설치된 헌법 기구로서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위촉된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님들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라며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여 통일 실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및 미세 단백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월 괴산성모병원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합병증이 우려되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는 경동맥초음파검사,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미세단백뇨검사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MRI(뇌정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20% 경감된 금액(자부담)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질병부담이 높아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합병증을 조기 발견, 예방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83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런치 노래방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현)는 7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괴산군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런치 노래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런치 노래방 프로그램’는 학교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괴산군 내 괴산중학교, 괴산북중학교, 연풍중학교, 칠성중학교, 괴산고등학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기부받은 이동식 노래방 기계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팝콘 기계로 직접 만든 팝콘을 간식으로 나눠주고, 노래 점수 결과 1등에게는 블루투스 마이크를, 2등에게는 레고를 각각 상품으로 지급했다.
유현 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정서적 우울감을 날려버리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나니 공부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상담 및 청소년전화1388(043-834-7943)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지역의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치봉사회, 나눔 봉사 실시
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윤, 민간위원장 지영운)와 자치봉사회(회장 지영운)가 지난 20일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30곳에 3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전달했다.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30명의 회원과 저소득 가정이 1:1로 결연하고, 정기 방문을 통해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의뢰를 통해 소수면의 복지에 적극 힘을 쓰고 있다.
지영운 자치봉사회장은 “자치봉사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어 본 나눔이 더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힘쓰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소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치봉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