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 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안은숙(☏540-3011)
담당자 전해빈(☏540-3013)
보은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보은 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 발굴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특화 사업 발굴, 규제 특례 적용 등 특구 계획을 변경해 보은 대추·한우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특구 지정이 올 12월 31일 해제되기 때문에 용역 결과에 따라 특구 계획 변경을 통해 2026년까지 3년 연장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우경수 부군수, 관련 실과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적인 특구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향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등 보은 대추·한우특구 특화사업에 대한 최종보고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보은대추 생산 기반조성 및 인프라 구축 △고품질·고도화 보은대추 생산 활성화 △명품 보은대추 브랜드 및 마케팅 강화 △한우 생산 인프라 구축 △명품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모두 5개의 특화사업과 △보은대추 생산기반 확대 △보은대추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고품질·고도화 보은대추 생산 및 시설지원 △이상기후 대응 보은대추 생산 △명품 보은대추 브랜드 강화 △명품 보은대추 축제 및 마케팅 강화 △보은한우 안정적 사육기반 구축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조성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보은한우 품질고급화 △보은한우 개량 및 브랜드·홍보 강화 △보은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등 총 12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특구 3차 계획을 확정하고 공고 및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올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특구 계획 변경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보은 대추·한우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은군의 대추·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있음(16시 이후 배포)
□보은군, 2027년까지 도시계획시설 정비 59억원 투입
자료문의 지역개발과 도시개발팀장 윤성찬(☏540-3441)
담당자 황영진(☏540-3442)
보은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7년까지 59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및 관리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시설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및 도색 사업 7개소 46억 2500만원 △도로 선형 개선 및 확장 사업 11개소 5억 2300만원 △보도 설치 및 개선 사업 6개소 3억 9800만원 △교통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 2개소 1억 200만원 등 미정비된 도시계획시설 30개소에 59억 81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보은읍 삼산교, 장신1교, 장신다리, 동진아파트-춘수골삼거리 구간 등 인도 미개설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통행하는 등 사고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위해 이 구간에 인도를 개설해 차량 통행 및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각종 사고 예방에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보은읍 시가지에 낡고 노후된 도시계획도로 또한 포트홀 등 파손이 잦아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군은 보행환경이 취약한 구간에 노후‧파손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재정비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미관을 해치지 않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도시계획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 및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 영화와 추억이 함께하는 ‘치매愛 안심극장’운영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보은영화관에서 치매 친화적인 인프라 조성을 위한 ‘치매愛 안심극장’을 무료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매 환자와 보호자,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영한 영화는 ‘장수상회’로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주인공이 불현듯 찾아온 가슴 떨리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데 이를 치매와 연결 지어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다.
치매 안심극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며, 치매 환자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 해설과 치매 관련 설명회도 같이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영화관 입출구 안내문 부착,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12관 내 담당자 지정으로 안전하게 진행하고 다과를 제공했으며,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부스 운영 △치매증상교육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같이 제공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 인프라를 조성해 치매환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우건설, 보은군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주)삼우건설(대표 이국현, 송명숙)은 지난 10일 탄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배, 정긍영 탄부면장)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우건설 대표 이국현, 송명숙 부부는 고향인 탄부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4년째 꾸준히 현금 100만원씩 기탁해 고향 사랑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국현, 송명숙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가 오래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배 공동위원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으로 이어오고 있는 ㈜삼우건설 이국현 송명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탁 해주신 후원금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은“복지 사각지대 없는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며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0월 12일(목)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읍 뱃들공원을 방문해 2023 보은대추축제 축제장 현장 점점
보은군 행사
△2023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오전 9시 내북면 도원·동산리
△2023 보은대추축제 축제장 대청소=오후 4시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