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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보은군,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 개최 외 (10월26일 종합)

 

보은군,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 개최

 

보은군은 지난 26일 회인면 청년마을에서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브리크컴퍼니(대표 정지연)가 주관했으며, 청년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하고자 민간멘토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행정안전부 성인재 팀장, 민간멘토단 플랫그라운드 선주현 대표, 블랭크 문승규 대표, 팜프라 유지황 대표와 홍천 와썹타운, 의령 홍의별곡, 함양 고마워할매, 영월 밭멍, 강진 병영창작단, 세종 농땡이월드 등 청년마을 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멘토단 발제, 분임 토론, 조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민간멘토단은 청년마을 설문조사로 본 청년주거 현황 청년 주거와 코리빙 트렌드 지역 정착과정에서의 주거서비스 남해 팜프라 사례와 지역 청년주거 제안 등 다양한 청년주거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머물고 싶은 청년마을 만들기라는 주재로 지역에 이주하거나 창업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타지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마을 대표로부터 주거 현황을 비롯해 실제 현장 상황을 들어봄으로써 외지 청년의 이주정착의 걸림돌이 되는 지역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나아가 지역민과 상생하는 청년마을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를 통해 회인면 청년마을을 찾는 청년들이 이주정착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청년마을 대표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회인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마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지역으로 변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 추진

- 연먼적 1014규모, 로컬푸드판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을 갖춰

- 202840억 매출 목표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를 건립하게 된 계기는 지역 내 중소농 참여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확대 및 공공 급식체계 확립을 통한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보장해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2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390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일원에 연면적 1,014의 규모로 로컬푸드판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을 갖춘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공모 중으로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공사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202840억 규모의 매출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숙 군 농식품유통팀장은전국 제1의 특화작목인 대추와 함께 사과, , 산나물·산약초 등을 산지에서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농가레스토랑을 운영해 한 번 납품한 농산물을 판매와 상관없이 소비해 납품 후 당일 정산 제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군, 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 열려

 

보은군은 지난 26일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서비스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촌지역에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실태조사와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상담했으며,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번기 등 단기간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니 확대 운영해 줄 것과 인건비 상승으로 실질적인 농가의 소득이 줄어든 만큼 인건비 또는 외국인 체류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과 인건비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은군도 노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99(56농가)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와 일손을 도왔고, 현재 필리핀에서 34명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농가에 일손을 돕고 있다.

 

김영훈 군 감사팀장은이번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속 고충이 해소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고충들이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27()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1시 내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내북면 주성골 작은음악회 참석

=오후 330분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 참석

 

보은군 행사

 

심패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오후 2시 보은군보건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 연찬회 =오후 4시 그랜드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