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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에서 수험생 응원, 경관 정체성 형성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착수 외 (11월16일 종합)

 

20231116() (4)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에서 수험생 응원

이재영 증평군수,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열려

증평군, 경관 정체성 형성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착수

증평군 궁도협회 삼보정’,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1117()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증평제일교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에서 수험생 응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지역 첫 수능시험장인 형석고를 찾아 수험생 응원을 함께했다.

 

지난해 청주 대성고 교문 앞에서 지역 학생들을 원정 응원했던 이 군수는

올해 증평에서 치르는 첫 수능에 이른 새벽부터 수능시험장에 나와 수험생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그동안 학생들은 지역 내 대학 수능 시험장이 없어서 매년 원정수능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에 수능 시험장 마련을 위해 교육청과 협의한 결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이날 수험생을 응원하러 함께 온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가까운 곳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러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긴 시간 학업에 매진하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증평군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원하는 결과 이루길 바라며 시험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 자연친화적 산림생태조성을 통해 산림환경의 고장으로

 

충북 증평군은 16일 청주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이재영 군수가 자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한국임우회, 등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재영 군수는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 공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등 군의 산림환경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소 산림환경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군수는 특히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힘써 산림자원 보전을 위한 재원확보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또한 서쪽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증평지역 특성을 파악해 지역 내 2423.9ha에 대기 순환 개선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으로 녹색도시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군수는 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환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열려

 

충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1878~1926), 연병호(1894~1963), 연미당(1908~1981) 선생에 대한 추모제가 16일 증평군 도안면 석곡리 명덕정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병환 선생은 1910년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를 모두 불러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립군에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돼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으며, 2014년 선생의 유해가 상하이 쑹칭링에서 고국으로 송환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동생 연병호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 및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연병환 선생 딸인 연미당 선생은 중국 용정(龍井)과 상해(上海)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특히 김구 선생을 측근에서 보좌하고 남편 엄항섭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날 우리 지역 특히 도안면은 독립운동에 앞장선 연병환, 연병호, 연미당 선생과 19194월 광덕리에서 만세 운동을 한 300여 명의 주민, 한국전쟁의 영웅인 연제근 상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지역 역사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분들의 행적을 밝히고 지속적인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군, 경관 정체성 형성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착수

-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곽홍근 부군수를 비롯해 증평군경관위원, 관계공무원, 용역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11년에 수립한증평군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된 도시 상황을 반영해 군만의 고유한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푸르른 자연친화 도시 다채로운 문화관광도시 산업기술의 요충도시를 도시경관 이미지로 12개 추진전략을 설정해 차별화된 경관요소와 군의 경관미래상이 제시됐다.

 

군은 착수보고회 및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수렴 등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7월까지 수준 높은 경관계획을 수립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경관 이미지를 도출해 미래상을 제시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 궁도협회 삼보정’,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증평군 궁도협회삼보정’(회장 민현동)1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민현동 회장은증평의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보정은 2018년도부터 매년 연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