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21일 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농업인력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2. 괴산군, 괴산전통시장 ‘고고樂장 문화축제’ 성황리에 열려 <사진제공> 3. 괴산군, 제8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
▣ 괴산군, 농업인력 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괴산군만의 특화된 인력지원체계 개발을 위해 전문가, 농업인이 참여하는 ‘농업인력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 현실에 대처해 농업인력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소득을 높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괴산군의회 의원, 농정자문의원,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인단체협의회,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용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농업인력 분석 및 지원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의 ‘충남농업노동력 실태와 정책 제안’, 나주시농어업회의소 김영욱 사무국장의 ‘나주시 농업인력 지원 발굴 사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도완 중원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괴산군 농업인력 육성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농업개발원 김두호 원장,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 박종락 회장, 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 원길식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인력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괴산군에 맞는 지원 체계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는 450여 명을 도입해 농가 인건비 28억 원을 절감하며, 농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더 나은 농업인력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7일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으며 도입처를 확대해 우수한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 괴산군, 괴산전통시장 ‘고고樂장 문화축제’ 성황리에 열려
- 충북지역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및 전통문화체험 등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괴산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고고락(樂)장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괴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충북지역 문화동아리 경연대회 △무료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특화상품 ‘괴산샌드’ 시식회와 판매가 진행했다.
괴산군은 괴산의 특산물인 옥수수와 고추로 만들어진 ‘괴산샌드’를 괴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클래식 공연, 댄서, 발라드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충북지역의 문화 동아리 회원들의 열띤 경연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미있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연중 펼쳐지는 활력있는 괴산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괴산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제8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제8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호루라기 축제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의 청소년,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호루라기’는 괴산군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동아리 발표에 이어 댄스, 보컬, 악기 등에 재능 있는 10개 팀이 참여한 열띤 경연을 벌어졌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에는 밴드분야 ‘해리는 악마와 거래한다’팀, 우수상에는 댄스분야 ‘ENT’팀, 장려상에는 드럼분야 고은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쇼콜라티에·퍼스널컬러 △특수분장 △특수분장 체험 △타로카드 △장애인권익캠페인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축제 마당으로 꾸며졌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진행되는 만큼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를 꿈꾸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괴산군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