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철 영동군수,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 확보 ‘집중’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 마련, 중앙부처에 군민의 목소리 전해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8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봉곡지구 고지배수로 설치사업(총사업비 20억원, 국비 10억원)과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총사업비 31억5천만원, 국비 20억원)이 확정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사업비 10억원, 국비 8억원), 리도 20호선(수두리) 위험도로 정비공사(총사업비 10억2천만원, 국비 10억원), 부용리 절개지 재해복구사업(총사업비 10억원, 국비 8억5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친환경 종합분석실 조성사업(총사업비 38억8천만원, 국비 25억원)을 설명하며 6개사업 총 7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 모두 주민 정주여건 개선, 재난재해 예방,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등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에도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살리는데 국비사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 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며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 정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중앙부처 방문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한 박자 빠른 전략적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2.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영동군민장학금 100만원 기탁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27일 열린‘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시 읍·면 분회장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은 지난 27일 202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이뤄졌다.
양무웅 지회장은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청소년과 노인이 더불어 잘사는 영동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 영동군 봉사단체 ‘한우리회’ 집수리 재능기부
충북 영동군 봉사단체 한우리회(회장 박충)는 지난 28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영동군 용화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토목, 전기, 자재 및 설비 등 건축 관련 재능기부로 뭉친 영동군 한우리회는 2013년에 결성됐다,
동절기가 찾아오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수리를 비롯해 연탄 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0가구 이상에게 재능기부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에는 용화면 용화리에 거주중인 북한이탈주민의 노후된 지붕을 수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박충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로 우리 지역 이웃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살려 생활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집수리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화숙 용화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한우리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4.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누기
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완배)는 지난 27~28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누기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식생활의 안정을 돕고 안부도 확인하며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김치를 전달했다.
김완배 위원장은 “김장김치를 받은 이웃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뿌듯하다”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5.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찜질의료기 지원사업’추진
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봉)가 2023년 특화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찜질의료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제다.
사랑의 찜찔의료기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리고자‘2023년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한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 100가구를 선정하고,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8일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찜질의료기를 전달했다.
박희봉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6. 영동군,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 강사지원단 모집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 운영을 위한 강사지원단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매월 상설교육장 및 온라인을 통해 컴퓨터/스마트폰 및 OA프로그램, 자격증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으로 주강사는 정보화분야의 강의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 보조강사는 정보화분야 자격증만 있어도 지원이 가능하며. 시간대가 자유롭고 다양한 교육과정 강의가 가능한 강사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8일까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신청서류는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12월 20일(수) 영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 전문강사 선발 및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군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1월 29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영동군 행사
△제39기 영동군 노인대학 졸업식=오전 11시 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