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30일 목요일)
- 오후 2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나선다 2.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 3. 괴산군,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4.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 5.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성 요리교실’ 종강 6.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7.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가가호호 칼갈이' 실시 |
▣ 괴산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나선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매년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각 읍면 복지담당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서며,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현황(난방종류, 지원이력 등)과 지원현황을 조사한다.
기존에 혜택을 받았던 대상 외의 복지 사각지대도 파악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 공적자원(에너지바우처, 연탄바우처 등), 민간자원(난방비 지원사업 등) 등을 연계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집중 보호 △방문건강관리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한파대비 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고물가, 경기침체 등 경제적 불황 속에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의 생활고를 가중시킬 것”이라며 “우리 군은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있다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길 바라며,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상담 또는 읍면 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9일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괴산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12월 6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26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생태위기△기후위기 및 자연재해 △시연(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라며,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괴산군,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9일 2023년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경한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인헌 군수, 노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익형(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3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국행 강사가 ‘남은 인생 어떻게 보낼까?’라는 주제로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 운행 관련 설명회’와 괴산소방서의 소방 안전교육이 이어졌다.
경한호 지회장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9988행복지키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소외 노인 상시 돌봄 서비스로 노인 소외와 고독사 문제를 풀어가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약 48억 원의 예산을 들여 11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1,348명 어르신의 소득향상 및 사회참여에 힘쓰고 있다.
▣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경, 민간위원장 지윤광)는 지난 28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오가닉테마파크 1층 교육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2023년 지역 특화사업 추진 상황 점검 △불정면 현안사업 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위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불정면 남성 요리교실’ 종강식에 참석해 6주간 참여한 수강생에게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 지원해 정겨운 불정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을 모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재경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만능 뚝딱 사업(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반찬 지원 사업 △지역아동 체험사업 △난방비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실시했다.
▣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성 요리교실’ 종강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경, 민간위원장 지윤광)는 지난 28일 불정면 남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남성 요리교실’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성 요리교실’은 지난 10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제철, 건강 식재료로 소고기미역국, 어묵볶음, 어묵 김밥, 오징어 뭇국, 무생채, 잔멸치 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종강식에서는 요리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서로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성 요리교실 수강생인 허창린 씨(남, 76세)는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요리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도 사업이 계속 진행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경 공공위원장은 “요리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요리 수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효과가 높은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김용찬, 부녀회장 전금자)는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를 줍고, 국토공원화 꽃길 조성으로 봄에 식재했던 꽃들을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사리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내년에 새롭게 꽃을 심기 위해 화분을 깨끗하게 정리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리면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내년에 새롭게 식재되어 예쁘게 피어날 꽃들을 생각하니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더 의미있고 이른 시간부터 고생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지원사업 '가가호호 칼갈이' 실시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는 지난 28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칼갈이’를 실시했다.
이날 ‘가가호호 칼갈이’ 행사는 청천면 송면리 송정마을회관에서 김동일 목사(송면교회,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칼갈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칼을 갈아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수거해 칼갈이를 진행했다.
향후 청천면 관내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며, 농한기인 겨울철에는 경로당 위주로 방문할 예정이다.
허은자 민간위원장은 “시골에서는 칼갈이 하는 곳을 찾기 쉽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도 어려운데 마을별로 방문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