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월 5일 화요일)
- 오전 10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보건소,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쾌거 <사진제공> 2.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추진 3. 괴산군,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장치 시범사업 추진 |
▣ 괴산군 보건소,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쾌거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2023년 보건사업 3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괴산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기생충감시사업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및 비대면 사업을 병행하며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민주도형 걷기운동 확산,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활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괴산군 실정에 맞춰 다양한 연계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장내기생충 위험지역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불정면, 칠성면, 청천면, 감물면 등 강가에 거주하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해 7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 100%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원들 각자 맡은 사업을 충실히 운영해 온 값진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벤트는 괴산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괴산군 공식 SNS(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괴산군은 괴산장터(괴산군청 공식온라인몰), 괴산사랑카드(지역화폐), 괴산청결고춧가루, 괴산사랑선물세트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 괴산군,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장치 시범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장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일손 부족에 따른 문제를 기계화 작업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장치와 휴립피복 파종기 등을 지원했다.
폐비닐 수거는 노동 강도가 높아 기피 작업 중 하나로, 기계화를 통해 관행 작업 대비 노동시간 및 비용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3~4골 비닐 수거와 동시에 롤 형태로 압축돼 운반차에 직접 적재할 수 있어 작업시간이 1,000㎡(300평) 당 10~15분으로 인력작업(90~120분) 대비 효율이 매우 높다.
군은 지난 11월 21일 관내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폐비닐 수거장치 평가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농촌 고령화, 일손 부족, 인건비 부담 등 농업인의 현실적인 고충을 다양한 사업 발굴 및 농작업 기계화 지원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