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투자유치 · 일자리... 쾌속 순항!
-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4200억원, 1천880명 고용 창출
- 미래성장산업으로 기업투자 8조5000억원, 일자리 1만3000명 달성 목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4200억원, 1천88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유치는 지역주민의 고용·소득·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에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재투자를 이끄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그 결과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고용 창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가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주요 기업은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유한양행, ㈜오라스, ㈜와이에스생명과학, ㈜LG생활건강 등 22개 업체에 이른다.
지난달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부품인 석영(Quartz),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를 제조·가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종합반도체 기업에 납품하는 반도체 부품 제조사다.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2027년까지 음성군에 1504억원을 투자하고 102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LED 발광 물질 재처리·완제품 생산 기업인 (주)렉쎌은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전해액 고기능성 첨가제 생산시설을 성본산단 외국인투자지역에 531억원을 투자하고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은 ㈜렉쎌과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첨단부품·소재 등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본산업단지 내 16만5276㎡ 규모인 외국인투자지역은 경쟁력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정 승인을 거쳐 2021년 7월 지정‧고시됐다.
이차전지 전극 전문 생산 기업 ㈜JR에너지솔루션은 군에 5년간 3056억원에 이르는 투자와 300명에 달하는 채용 계획을 밝혔다. 내년 초 용산산업단지에 1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유한양행은 4년간 600억원을 투자해 용산산업단지에 의약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반도체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생산하는 ㈜오라스는 국내 납품과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을 위해 인곡산단에 190억원을 투자한다.
국내 유일 프로스타글란딘 제조 기술을 보유한 ㈜와이에스생명과학은 군에 6년간 1500억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150개를 제공한다. 내년 10월 용산산업단지 1만7421㎡ 부지에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금왕산업단지에 624억원을 투자, 114명을 채용해 중부권 물류허브 기지 구축을 위한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물류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금왕산단에 들어서는 ㈜LG생활건강 물류센터는 준수도권 입지와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통해 국내 거점 물류단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군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산단을 조속히 완공하고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아울러 군은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은 제약 기업 등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고, 아울러 반도체·이차전지 기업과도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이와 같은 기업들을 유치한다면 민선 8기 목표인 8조5천억원 투자유치와 1만3천명 일자리는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10조6820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5220명의 일자리를 이끌어냈다.
2. 동방푸드마스타,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동방푸드마스타(대표 제정완)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난 4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기탁해 지금까지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한 기탁금은 5천만원에 이른다.
㈜동방푸드마스타는 2010년 설립된 대소면 소재 소스, 조미, 즉석가공 식품 제조업체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조미식품 국내 판매액 기준 상위 5위에 드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탁월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정완 대표이사는 “음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음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지역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3. 음성군, 분당차병원 · 효성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5일(14:30) 군청 상황실에서 분당차병원(암전문, 여성전문), 청주 효성병원(심·뇌혈관전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 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이 중증질환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아, 생명과 건강을 지키도록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예약 원스톱서비스 핫라인구축 △ 진료비 및 건강검진 우대 △의료봉사, 건강강좌 지원 및 상호교류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우대(효성병원) 등을 골자로 하며, 군민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의 우대 대상은 음성군민과 군민의 직계존비속 가족, 음성군 소재 사업장 근로자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차의과대학부속 분당차병원은 암, 여성전문병원이고, 청주에 위치한 효성병원은 심·뇌혈관 치료 전문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됐다.
또한, 군은 기존에 협약을 맺은 삼성의료원과 경희대병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늘 음성군과 의료 파트너가 된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위급할 때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하게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음성군보건소 보건진료팀장 정영선(871-216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4. 음성군, 다양한 로컬푸드 제공... 학교급식 식단 풍성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의 37개 유·초·중·고교에 지역에서 생산된 오리고기와 배, 청경채, 근대 등 4품목(2,500kg)을 학교 급식 식재료로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지역산 농·축산물을 학교에 현물 지원해 왔는데, 그동안은 주로 과일 위주의 후식이나 축산물에 한정됐다. 또 음성군 대표 농산물은 복숭아, 수박, 인삼 등 과수나 특용작물로, 급식 식재료로 학교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급식센터와 음성산 농산물 납품을 담당하는 생산자단체(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가 지역 농민과 협업한 기획생산을 추진해 애호박, 얼갈이배추, 조선무, 엽채류 등 다양한 학교 급식 식재료를 음성산으로 대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일선 학교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식재료 물가 상승으로 식단표 작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산 농축산물을 지원해 주셔서 아이들 밥상이 풍성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급식 식재료 지원은 학생들에게 지역의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에도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지역산 식재료를 발굴하고 로컬푸드 기획 생산을 통해 학교 밥상도 챙기고,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8천8백만원의 현물 지원 예산을 편성해 7개월에 걸쳐 총 14품목의 음성산 농축산물을 8천435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현물 지원 사업비를 1억5천만원까지 증액해 음성산 농산물 공급률을 4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5. 음성군 금왕읍 좋은교회, 사랑의 쌀 1300kg 전달
음성군 금왕읍 소재 좋은교회(목사 서의영)는 지난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윤동준)를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다해 모은 것으로, 추운 겨울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서의영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누시는 좋은 교회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난방용 등유·겨울이불 전달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혁동 생극면장, 반기원 회장)에서는 지난 5일 동절기 난방용품 및 에너지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40만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를 주유하고, 3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4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와 전기담요를 전달했다.
동절기 난방용품 및 에너지 지원사업은 지역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이 특히나 힘겨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생극면 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성금을 마련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반기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기름값 폭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이번 사업으로 우리 마을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혁동 생극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 및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5일(10:00)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업무협약 체결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돌봄 및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원 교류 △취약계층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자원 협력 도모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날 음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손수 만든 EM 설거지 비누(100개)와 천연 삼베실 수세미(180개)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친환경 물품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및 케어뱅크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주여성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가족센터 조덕행 센터장은 “향후 양 기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돌봄, 자원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 및 물품 지원 등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