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5(화)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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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증평군, 아이돌보미와 소통으로 안심 돌봄 힘써 이효재와 인삼의 만남! 증평인삼 농촌융복합, 명품산업으로 한발 나아가다! 증평군노인복지관 하트시그널 봉사단,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ADHD에 대해 바로 알기’부모교육 실시 NH농협 증평군지부, 증평복지재단에 기부금 200만원 전달 증평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청소년 장학금 ‘행복충전’ 전달식 가져 |
▲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6일(수) 오전 10시 송산휴먼시아1단지에서 열리는 초롱이 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 현판식 참석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김선회 씨·증평농협·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유공 포상 수상
충북 증평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수상 대상은 김선회 씨(남, 88세),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이다.
김선회 씨는 올해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중 최고령이다.
지난 4월 군청 민원실을 찾아 ‘증평군수님 귀하’라고 적힌 봉투를 전하고 사라졌던 사연의 주인공이다.
봉투에는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과 함께 “증평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쓰인 편지가 있었다.
김 씨는 6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인 원평리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김 씨는 “고향사랑기부가 시행됐다는 신문광고를 보고서 고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급히 현금을 찾아 군청을 방문했었다”며, “큰 금액도 아닌데 군청에서 이렇게 예우를 해주니 송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유공기관으로는 증평농협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감사패를 받았다.
증평농협은 지난 5월 본점과 중앙지점, 사리지점 등 7개 영업장 임직원이 뜻을 모아 1,070만원의 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농가를 돕겠다며 군이 준비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주문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군 고향사랑기부제 TF팀에 자문기관으로도 참여하며 답례품 발굴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증평농협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답례품 전시회, 캠페인, 고향사랑기부 전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제도 안착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재영 군수는 “올 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하나하나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해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기부에 참여하신 분과 제도 정착에 기여해 주신 기관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평군, 아이돌보미와 소통으로 안심 돌봄 힘써
충북 증평군은 5일 여성회관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돌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갑순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아이돌보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돌봄활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며 더 향상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1호 공약사업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올해 아이돌보미가 17명에서 32명으로 증원되면서 더욱 활발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공유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으로 지난 1일 2023년 충북 아이돌봄서비스 워크숍에서 우수업무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이갑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아이돌봄서비스에 가져 주신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향상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틈새 돌봄 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수요 맞춤형 안심돌봄 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효재와 인삼의 만남! 증평인삼 농촌융복합, 명품산업으로 한발 나아가다!
충북 증평군은 5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이효재와 함께하는 인삼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요리교실은 지난 11월 이후 두 번째 운영이다.
이날 요리교실은 △인삼 깻잎장아찌와 인삼 부추장아찌 △보자기 수업 △인삼 다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군은 건강식품으로써만 아니라 식생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이효재 씨와 함께 다양한 인삼 요리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인삼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증평군만의 인삼 6차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촌융복합 산업화를 이룰 것”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삼 활용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 증평군 좌구산 천문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효재 씨는 한복 디자이너, 보자기 아티스트 및 살림 예술가로 활동하며 ‘한국의 타샤 튜더, 자연주의 살림의 여왕’으로 통하는 라이프 인플루언서다.
증평군노인복지관 하트시그널 봉사단,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소속 하트시그널 봉사단(팀장 한은미)이 5일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헌회가 주관하는 이날 시상식은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 포상함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시그널 봉사단은 △우울 스크리닝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우울 및 자살 위험군 발굴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 △지역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토론회 등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미경 관장은 “노인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트시그널 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노인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ADHD에 대해 바로 알기’부모교육 실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원)는 5일 증평지역아동센터 대강당에서 ‘ADHD에 대해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ADHD는 아동기에 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으면 성인까지 문제가 지속되므로 가정 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ADHD 아동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부모가 아동행동을 파악하고 적절한 양육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전문의 정승원 교수가 진행했다.
학부모와 ADHD에 관심 있는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퇴근 후 시간인 저녁에 진행됐다.
안희원 센터장은 “ADHD의 핵심 증상인 주의력 결핍은 정서가 불안할 경우 더 나빠질 수 있기에 가정에서의 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부모교육이 ADHD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양육으로 이어져 지역 내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70만원 기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갑순)는 5일 증평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인삼골축제 판매 수익금 70만원을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기탁했다.
이갑순 회장은 “증평군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각종 판매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기금을 모아 매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201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다.
NH농협 증평군지부, 증평복지재단에 기부금 200만원 전달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종렬 지부장은 “증평복지재단에 기탁하는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택 이사장은“재단의 기부금 활성화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재정여건이 어려운 복지시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재)증평복지재단과 금고지정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600만원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증평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청소년 장학금 ‘행복충전’ 전달식 가져
증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화)는 지난 4일 증평지역자활센터 2층교육장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증평로타리클럽(회장 이미숙)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한부모 가정 학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증평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증평지역자활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미숙 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화 센터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증평로타리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참여자 자녀의 행복충전을 통해 잠재력을 키워주고 나아가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