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외 (12월19일 종합)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220일 수요일)

- 오후 130분 공군호텔에서 열리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사진제공>

2. 괴산군,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3. 괴산군, 20232기분 자동차세 부과 

4. 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 추진

 

괴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료... 내년도 준비

-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고용형 450, 공공형 30명 고용

-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인력시장 1일 단가 4~5만원 하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023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괴산군은 올해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하는 농가고용형 450, 공공형 30명 총 480명을 고용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가에 28억 원 이상의 지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연간 98,000명분의 노동력 공급으로 관내 인력시장 1일 단가를 4~5만원 정도 하향시키며 인건비 안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했던 농가 A(58)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었다면 올해 농사 못 지었다라며 내년에도 꼭 데려왔으면 좋겠다라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로 많은 농가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는 괴산군의 농가에 대한 진심이 결실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괴산군은 부족한 일손 공급에만 안주하지 않고 보다 괴산군 농업에 적합한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필리핀 AMADEO 시와, 올해는 라오스, 필리핀 망가타렘 시, 아길라르 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인력공급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법무부에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3명의 도입을 신청한 상태이며 배정 결과는 이달 말에 나올 예정이다.

 

괴산군,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행정과 노지우 주무관, 우수 등급에 농식품유통과 나형섭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이혜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노지우 주무관은 지난여름 기록적 폭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괴산군의 대규모 자원봉사자 및 봉사활동 수요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괴산군의 신속한 수해 복구에 기여했다.

 

나형섭 주무관은 농촌 고령화 및 농업 노동력 문제의 대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공익형 유기농 스마트농업 모델을 제시해 지역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이혜진 주무관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을 통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인구감소지역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소멸 방지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 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20232기분 자동차세 부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20232기분 자동차세 5,469, 771,592천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1일 기준으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했으며,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한번만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고, 10만원이 초과되는 차량은 12월에 71일부터 1231일까지 소유분에 대해 2기분 자동차세가 한 번 더 과세된다.

 

고지서는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고,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납세자 본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며 납부기한은 20241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1일부터 12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한다면 신청 다음 달부터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 가능하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한 경우 최대 1,000원까지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 매 1개월 경과 시 0.75%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며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군유림 내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아궁이나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22개소에 11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군은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거동이 불편해 땔감 운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각 읍면의 행정 차량으로 대상지까지 직접 배달했다.

 

송인헌 군수는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사랑의 땔감을 통해 올겨울 군민 모두가 몸과 마음이 따듯한 괴산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