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3년 크리스마스는 힐링관광지에서 함께해요!

 

충북 영동군 힐링관광지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힐링관광지 내의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 테마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10시부터 17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영동군은 각 장소별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동와인터널에서는 미니게임 챌린지를 준비해 터널 내부에서 각 장소별로 5종의 게임 미션 완수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영동와인터널 내부 5곳에 미션 스팟을 지정하여 영동와인터널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레인보우식물원에서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룰렛을 돌려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예쁜 수지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진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는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양말 증정 및 새해 소원 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특별 제작된 크리스마스 양말을 받고, 자신의 소원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이밖에 힐링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기념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 및 포토존, 다양한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공간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힐링관광지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2. 영동군 각 마을 반장들, 역량강화 교육 받으며 지역발전 힘 보태기로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반장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용화면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개 읍면 912명의 반장 대상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한창 진행중이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마을 반장들을 격려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 재조명, 상호간 소통의 시간 마련으로 민관협력관계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장 혹은 부면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각 반장들은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위기극복과 현안문제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주요 역점 추진사업 등의 홍보사항을 들으며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도 각 교육장을 찾아 지역에 봉사중인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6일 용화면부터 시작해 18일 학산면·상촌면을 거쳐, 20일 양산면, 21일 양강면, 26일 황간면·영동읍1차·용산면, 27일 심천면·영동읍2차, 28일 매곡면·추풍령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행정 최일선에 있는 반장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각 마을 반장님들과 힘을 합쳐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군정을 추진해, 모든 군민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 용화면 금요회, 저소득가구에 성금 기탁

 

충북 영동군 용화면 금요회는 지난 20일 용화면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금요회는 용화면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관내 25개 기관 단체가 한달에 한번씩 만나 면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하고 있다.

 

12월 정례회의가 열린 날, 금요회 모든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용화면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하고 곧바로 성금 기탁까지 이뤄졌다.

 

정화숙 면장은 “용화면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는 반드시 유관기관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해 도움을 베푼 금요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성인용보행기를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4. 영동읍, 대가참치초밥 착한가게 현판 전달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덕)은 지난 20일 ‘대가참치초밥’(영동263호)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대가참치초밥’은 매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착한가게 기부금은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지원, 생계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대가참치초밥(대표 박선우)은 평소 소외계층과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업체이다.

 

박영덕 위원장은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영동읍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통하여 영동읍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043-740-5952)로 신청하면 된다.

 

5. 양강면 사랑나눔 기부천사, 성금 100만원 기탁기탁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거주하는 곽종상씨는 지난 20일 양강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곽종상씨는 지지네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 생활안전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곽 씨는 올해 냉해 및 우박피해로 큰 피해를 보았음에도 “작은 정성이지만 저보다 힘든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구연 양강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주저 없이 전해주어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있는 양강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6.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덕재)는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충청남도 금산면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2024년 새마을협의회 농촌 활성화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광지 견학과 함께 지역 특색 음식을 먹어보면서 새마을협의회가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덕재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의지와 협력을 다질 수 있었다”며 “2024년 새마을협의회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농촌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월 21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양강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3년 양강면 반장교육’에 참석.

 

영동군 행사

 

△2023년 영동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 및 전시회=오호 1시 30분 영동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