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구름조금동두천 5.9℃
  • 구름많음강릉 6.3℃
  • 구름조금서울 6.9℃
  • 구름많음대전 6.0℃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1.4℃
  • 황사광주 7.0℃
  • 맑음부산 12.0℃
  • 구름조금고창 5.7℃
  • 황사제주 10.8℃
  • 구름조금강화 5.3℃
  • 맑음보은 6.2℃
  • 구름조금금산 5.7℃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청북도, K-유학생 1만명 유치, 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 유치활동 전개 외 (12월28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충청북도 K-유학생 1만명 유치, 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 유치활동 전개

×

투자유치과

충청북도 문화재·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

×

문화예술산업과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교통철도과

산막와이너리, 한국 최초 제임스 서클링 스코어획득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00

중부내륙선 판교역 연장 개통식

충주역

 

14:00

당산터널 활용 방안 정책 간담회

여는마당

 

×

17:00

도정 주요 현안 범도민운동 성과 보고회

예술의전당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K-유학생 1만명 유치,

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 유치활동 전개

- 20231226일부터 6일간 베트남 하노이, 빈푹성, 호치민 대학 등 방문 -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위한 도 투자유치과 유치파견단은 20231226일부터 31일까지 하노이, 빈푹성, 호치민 등 3개 지역의 대학과 기업을 방문하여 현지 유학생 제도 홍보와 유학생 실수요를 파악하고 충북형 K-유학생 제도가 성공할 할 수 있도록 현지 대학 등 직접 방문하여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한국에 유학을 오고 싶어하는 우수한 외국인을 선발하여 학습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도내 충북대를 비롯한 16개 대학과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유학생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입국 지원, 수요 맞춤 학업 및 근로보장, 졸업 후 취업정주 지원의 혜택이 주어져 베트남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하노이 대남대학교는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괴산 중원대학교와 청솔식품에 5명을 파견하기로 협의하였고, 공과대학에서는 내년 1월 충북대 국제협력센터와 교류를 계기로 3명을 충북대에 보낼 계획이라며 반도체학과에 대한 교류희망과 일자리 제공 등을 요청하고 있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치단장으로 참여한 정광해 주무관은 충청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K-유학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임하며 마중물이 될 1호 사업을 꼭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유학생 유치파견단은 베트남 대학과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및 지방정부인 빈푹성을 방문하여 많은 유학생이 실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추진하고 2024년 처음 실시하는 충북형 K-유학생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문화재·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

- 문화재위원회 및 무형문화재위원회 구성, 위원전문위원 80명 위촉 -

-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위해 각 분야 전문가 구성 -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충청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2024년 새롭게 출범한다.

 

먼저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는 부동산·동산 2개 분과에 50(위원 20, 전문위원 30)의 위원을 위촉했다. 그리고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위원회는 30(위원 10, 전문위원 20)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024.1.1.~2025.12.31.) 도지정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등 충청북도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고, 문화유산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문화재위원 위촉은 위원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각 분야 새로운 전문가들을 공모를 통하여 발굴·위촉해 협업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세부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원의 위촉 인원을 기존 43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향후 지역 문화유산 전문가 확충으로 이어져 충북도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위원회는 중원역사문화권 사업, 태봉·태실 및 천주교, 기독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추진, 무형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 등 지역 문화유산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문화유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충북 문화유산의 가치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선희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문화유산은 충북이 가진 큰 자산이며, 이를 잘 활용해 자원화하여 도민들이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붙임 2024~2025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명단 1. .

 

 

충청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명단

 <위촉기간 : 2024. 1. 1. ~ 2025. 12. 31.>

 

부동산문화재분과(위원 10)

 

구분

성 명

현직ㆍ주요 경력

전문분야

비고

위원

김형래

() 강동대 건축과 교수

고건축

 

고수연

U1대 교양융합학부 교수

한국사

 

이완건

세명대 건축공학과 교수

건축설계

 

한봉규

() 국립청주박물관장

고고학

 

이주희

중원대 종교문화재학과 교수

고전문학

 

문재범

()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소장

고고학

 

이순자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역사문화권

 

구자봉

중원대 종교문화재학과 교수

고고학

 

노기환

전라북도청 학예연구관

고고학

 

안대환

충북대 건축학과 교수

고건축

 

 

동산문화재분과(위원 10)

구분

성 명

현직ㆍ주요 경력

전문분야

비고

위원

이용윤

한국학대학원 문화예술학부 교수

불교회화

 

이순미

문화재청 김포공항 감정위원

미술사

 

김사덕

명지대 객원교수

보존과학

 

강민식

충북대박물관 선임연구원

한국고대사

 

김종민

문화재청 인천공항 감정위원

서지학

 

박경자

문화재청 청주공항 감정위원

도자사

 

이명은

() 단국대 석주선박물관 학예연구사

전통복식

 

서지민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불교조각

 

김수철

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보존과학

 

황정하

법주사 성보박물관 학예실장

서지학

 

 

무형문화재위원회(위원 10)

 

구분

성 명

현 직ㆍ주요 경력

전문분야

비고

위원

송민선

() 국립무형유산원 과장

민속학

 

변미혜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명예교수

한국음악

 

박종민

()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장

민속학

 

이현주

범어사 성보박물관 부관장

한국미술사

 

이병훈

건국대 조형예술학과 교수

금속공예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 관장

민속학

 

안명선

공주교대 미술교육과 강사

금속공예

 

이선용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공예

 

박시종

한국춤협회 부이사장

무용

 

오문선

서울공예박물관 교육홍보과장

민속학

 

 

 

 

동산/부동산문화재분과(전문위원 30)

 

구분

성 명

현 직ㆍ주요 경력

전문분야

비고

전문위원

 

홍성화

건국대 교양대학 부교수

한국사

 

박봉주

충북대 원예과학과 교수

조경학

 

윤명한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부교수

도시경관

 

이화수

건국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보존과학

 

송수영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강사

서예사

 

도인수

전남대 건축역사연구실 연구원

고건축

 

김범철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고고학

 

김기덕

문화유산연구원 혜간헌 부소장

고건축

 

유용욱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

고고학

 

이소영

충북대 박물관 학예연구사

고고학

 

석혜영

경북대 박사후 연구원

서지학

 

오석민

() 충남역사박물관장

민속학

 

이보경

청주대 건축학전공 조교수

건축계획

 

김추연

조계종 문화부 행정관

불교미술사

 

신범식

U1대 산업정보대학원 부교수

고전문학

 

한재원

문화재청 인천공항 감정위원

미술사

 

정성권

단국대 사학과 초빙교수

미술사

 

어진규

한국문화재재단 연구원

건축역사

 

이정빈

충북대 역사교육과 교수

한국고대사

 

김봉근

충북대 학술 연구 교수

고고학

 

홍일교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근현대사

 

성선용

한국전통문화대 전통조경학과 교수

조경학

 

김환철

() 선문대 교수

고건축

 

김윤희

재단법인 아름지기 선임연구원

불교회화

 

나상철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강사

도자사

 

김영욱

간송미술관 전시교육팀장

회화사

 

 

 

구분

성 명

현 직ㆍ주요 경력

전문분야

비고

전문위원

양윤정

청주교육대 사회교육과 강사

고지도

 

배연환

BBS 청주불교방송 사장

불교

 

신숙

전통문화대 무형유산과 교수

금속공예

 

김지현

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석탑

 

 

 

무형문화재위원회(전문위원 20)

 

구분

성 명

현 직ㆍ주요 경력

전문분야

비고

전문위원

류호철

안양대 역사문화부 교수

인류학

 

오선영

한남대 역사교육과 강사

민속학

 

이상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부팀장

전통공연예술

 

신철우

() 청주문화원 사무국장

서예사

 

정춘호

목원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전통무예

 

이창근

헤리티지큐레이션연구소

문화콘텐츠

 

황지욱

조계종 문화부 행정관

불교민속

 

박혜영

() 한국민족춤협회 영상감독

민속학

 

조희진

() 인천대 패션산업학과 강사

전통복식

 

성윤석

미리벌민속박물관 학예팀장

민속학

 

이한승

안동대 민속학과 박사후연구원

민속학

 

신광희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불교회화

 

성민주

성민주 무용단 대표

무용

 

정서은

경북대 예술대학 강사

음악

 

조성호

청주대 공예디자인과 교수

금속공예

 

최학

불교중앙박물관 행정관

불교회화

 

김아람

한국전통문화연구소 연구원

의복

 

백미숙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강사

목칠공예

 

윤동환

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연구교수

민속학

 

김지성

청주시립예술단(무용단)

무용

 

 

 

 

충주역에서 판교역까지 KTX 타고 한 번에!

- 별도 환승없이 KTX-이음 타고 판교역으로, 소요시간 15분 줄어들어 -

 

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 없이 충주에서 KTX-이음을 타고 직결로 판교역에 정차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역 연장 운행으로 환승 시간을 포함해 기존 80여분 소요되었던 충주에서 판교까지의 열차 탑승시간이 15분 감소되어 65분 걸리게 되었으며, 운임은 어른 기준 일반실 12,300, 우등실 15,300원으로 하루 8(상행 4, 하행 4) 운행하게 된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승조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박지홍 국토부 철도국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하여 충주시민과 함께 중부내륙 철도교통의 무궁한 발전을 기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축사에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충주역의 활용도를 한껏 끌어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충북도는 더 살기 좋은 중부내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철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막와이너리, 한국 최초제임스 서클링 스코어획득

-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 세계에 한국와인을 알리다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가 한국 최초로 제임스 서클링 스코어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최고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은 산막 와인을 직접 시음 평가한 후 비원퓨어(산머루, 레드와인)88, 비원(산머루, 캠벨얼리, 레드와인)87점을 부여하였다. 이는 국내 생산 포도로 만든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 서클링은 로버트 파커와 더불어 세계적인 와인평론가로서제임스 서클링 스코어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와인 품질의 공인 성적표가 되고 있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와인을 평가하며 산막와이너리가 획득한 85~89점대는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는 와인으로 전 세계 모든 와인에서 매력적인 셀링포인트로 사용되는 점수다.

 

산막와이너리의 비원퓨어는 검은 포도, 말린 과일, 육두구와 같은 여러 향신료 향, 입안에서의 매력적인 풍미, 풍성한 피니쉬, 균형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 와인은 세계 3대 와인 대회인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 한국 최초로 브론즈상을 수상하였고, 런던과 파리 세계 와인 품평회에서도 실버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와인연구소는 산막와이너리에 향미 개선 아로니아 와인’, ‘복숭아 블렌딩 와인’,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 3가지 특허 기술을 이전하였고, 그동안 국내외 품평회 출품 및 와인 품질 관리를 위한 분석지원과 컨설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산막와이너리의 김영 매니저는 유럽 포도 품종(Vitis vinefera)이 아닌 한국 토종 품종으로 알려진 산머루(개량머루), 미국 교배종인 캠벨얼리로 만든 와인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 홍보 및 판매까지 한땀 한땀 정성으로 함께 한 가족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의 도움이 컸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