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2일 화요일)
-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무식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3년 농식품 수출 우수’ 3년 연속 선정 <사진제공> 2. 제31대 반주현 괴산군 부군수 이임 3. 괴산군, 4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백수’, ‘배수철’, ‘홍철기’ 주무관 선정 4.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청소년 문화공간 역할 다해 5. 괴산군,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진행 |
▣ 괴산군, ‘2023년 농식품 수출 우수’ 3년 연속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수출지원정보상의 3년간 시군별 수출증가액 등을 기준으로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2023년 정량 수출액은 11월말 기준 668만 불이며, 신선농산물 339만 불, 가공농산물 329만 불을 수출했으며,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대만, 일본, 중국, 인도 등이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신선배추, 장류, 조미김, 화훼, 조리소스류, 고춧가루, 농식품과자류 등이다.
괴산군은 올해 신선배추 대만 수출 통관 검역을 위해 친환경 약제를 지원하고 수출물류비, 농식품 수출용 포장재, 수출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농식품 수출단지 육성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3월에는 인도네시아 파리아만시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싱가포르에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어 15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파견한 해외무역사절단이 한인축제와 미주 홈쇼핑에 참가해 괴산 농식품을 완판했으며, 11월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라오스지회(지부장 김선문)와 간담회를 열고 라오스 지역 농업 시장조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수출 정책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31대 반주현 괴산군 부군수 이임
-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으로 민선8기 괴산 발전에 ‘앞장’
반주현 괴산군 부군수(57)가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1월 1일자로 충북도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반 부군수는 29일 이임식을 마지막으로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1월 취임한 뒤 줄곧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장과 주요 사업장 등을 수시로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군정 발전에 힘써 왔다.
또한, 농정전문가로서 충북도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얻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강한 군정 조정능력을 발휘하며 민선8기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면서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 부군수는 민선8기 송인헌 군수를 든든하게 보필하면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K-스마트 유기농혁신단지 시범사업 등 99건의 공모사업 선정 등 5,2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약 28억원의 인건비 절감 등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반 부군수는 “괴산군 부군수로서 지난 1년간 군민과 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라며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송인헌 군수님과 함께 더욱 도약하고 발전해 나가는 괴산군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 부군수는 음성군 출신으로 1992년 음성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유기농산과장,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23년 1월 1일 31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 괴산군, 4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백수’, ‘배수철’, ‘홍철기’ 주무관 선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4분기 친절공무원에 김백수 주무관(56,공무직), 배수철 주무관(41,공무직), 홍철기 주무관(33,행정8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백수 주무관은 장연면 소속으로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이른 새벽에 일하면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인사하며, 대형폐기물 분리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줘 감동했다고 전했다.
배수철 주무관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를 담당하고 있다.
배수철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바쁘더라도 항상 웃음으로 고객을 대하며, 농기계 이용법을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고 안전을 당부하는 등 친절한 응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철기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단지팀에서 산림휴양단지 수목관리, 한옥체험관 및 산림문화휴양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홍철기 주무관을 추천한 추천인은 숙박 안내 및 주변 관광·체험 코스를 친절하게 알려줘 기분 좋은 여행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괴산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5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23년 4분기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청소년 문화공간 역할 다해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올해 △동·남부 4군 추적 런닝맨 △제8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에버랜드 체험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 △그래비트랙스 △워터피아 △악기 및 스포츠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생각의 폭을 넓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연간 이용자가 18,833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음악연습실, A/V실, 문화창작실, 개인연습실, 포켓볼, 탁구대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활동과 문화 예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매년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한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진행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8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조관식)과 함께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점검은 괴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후 처음 실시한 합동점검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청소년 예방활동과 보호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은 번화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점검·단속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담배, 기타약물·물건 등에 부착하는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분위기로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