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관왕 달성!
-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분야에서 대상·금상·우수상 수상 쾌거
□ 군정 소식
2.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신청 접수
3.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음성군 2024년 바른땅 만들기 ‘신호탄‘
4. (재)음성군장학회에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줄이어 ‘훈훈’
- (주)연조경, (주)광메탈,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장학금 기탁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5. 김남국 삼성면장학회 이사장, (재)삼성면장학회에 5백만원 기탁
▣ 2024. 1. 10.(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30 / 집무실 /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이현건설) |
1. 음성군,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관왕 달성!
-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분야에서 대상·금상·우수상 수상 쾌거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금상·우수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토대로 실시됐다.
음성군은 △일자리 △지방물가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문화관광 등 9개 부문별 평가 결과, 기업지원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
또, 골목경제 부문에서는 3위로 금상을 차지하고, 투자유치는 5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업지원 부문은 지난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37개 기업, 18억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육성 정책(934개 기업, 25억원)을 추진해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분야를 평가하는 골목경제 부문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2,700개 업체, 4억원), 신용보증 보증료 지원(115개 업체, 3천4백만원), 경영환경 개선사업(102개 업체, 2억8천만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돼 왔다.
우수상을 수상한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민선 7기 이후 166개사, 10조 7천억원에 달하는 기업 유치를 통해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해 1천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기업으로 JR에너지솔루션 등 3개사를 유치하고 2023년도 투자유치 1조1776억원 달성, 1390명 고용창출 등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음성경제 100년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관왕 달성은 지난해 음성군이 지역경제 전 분야에 걸쳐서 얼마나 열심히 뛰어왔고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2024년에도 우량기업 유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지원, 소상공인 육성 등을 통해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신청 접수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24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 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 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나 보수, 기타 노후된 공동이용시설 보수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2천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하며, 2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최저 2천만원)를 지원한다.
1억원 초과 사업은 총사업비의 30%(최저 5천만원)를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보조금 총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기 보조금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5년 이내에 다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이 들어오면 현지 실사 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리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 홍보 및 적극적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음성군 2024년 바른땅 만들기 ‘신호탄‘
음성군은 올해 삼성면 덕정2지구 등 3개 지구 1천400여 필지에 대해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조사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정산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19일, 22일 세 차례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도 기준이 아닌 토지소유자가 실제 점유하는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정보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의견수렴을 위해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상주하여 직접 소유자와 소통하고 분쟁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감곡 사곡1지구 외 5개지구 2930필지는 현재 1차 경계협의를 완료하고 확정 예정 통지 및 소유자 의견수렴 단계를 앞두고 있다.
4. (재)음성군장학회에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줄이어 ‘훈훈’
- (주)연조경, (주)광메탈,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 장학금 기탁
(재)음성군장학회는 연초를 맞아 기업체들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조경, ㈜광메탈,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는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연조경(대표 김보경)은 음성읍에 소재한 조경식재, 시설물 설치 공사업체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첫 기탁을 시작하여 현재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방문한 김보경 대표이사는 “지역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광메탈(대표 이강준, 정수경)은 생극면 소재 고철, 비금속 가공처리 및 일반폐기물 처리업체로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부터 꾸준히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액은 6000만원에 이른다.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대표 권오준, 정현석)에서도 음성군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청주시 소재 건축설계업체로 음성군과는 목재문화체험장 설계(2014),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설계(2020), 음성군 한빛복지관 설계(2021)로 연을 이어왔다.
건설기술사업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주거약자 지원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기업들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5. 김남국 삼성면장학회 이사장, (재)삼성면장학회에 5백만원 기탁
김남국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9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삼성면에 꾸준한 관심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장학회 김 이사장은 2019년부터 5년 동안 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10월 이사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