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
- 상호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 군정 소식
2. 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
-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3. 음성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4. 음성군, 2024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접수
-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신설
5. 음성군,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당부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윤영미 회장 취임
7.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8. 김재만 생극면장, 생극면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 나서
9. 감곡면 주민자치회, 연탄 1000장 기탁
▣ 2024. 1. 17.(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30 / 집무실 /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성우씨엔엘) - 16:00 / 소이면주민자치센터 /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소이면) |
1. 음성군, 전북 김제시와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
- 상호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 약속
- 행정,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충청북도 음성군과 전라북도 김제시는 1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양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은 지난해 6월 조병옥 음성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 간의 구두합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실무협의 등을 거쳐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상호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유익한 협력관계로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 지역 행사(축제) 초청·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 및 관광 활성화 △ 문화·청소년·체육·교육 등의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 △ 행정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 교환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김제시와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하나가 돼 음성시 건설과 전북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서울 동대문구, 울산 중구, 전남 나주시, 인천 남동구, 강원 동해시 등 6개 기관과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해 직거래 장터 운영, 읍·면·동 간 자매결연, 어린이 상호 문화 교류 등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2. 음성행복페이, 2024년도 10% 인센티브 지원
-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음성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역외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음성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요율을 작년과 동일하게 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는 상시 월 30만원이고, 결제 시 10% 캐시백이 지급(월 최대 3만원)되며,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행복페이의 누적발행액은 3291억원(일반·정책 포함)에 육박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6210여 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가능해 경제 위기 속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음성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를 통하여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관내 36개 판매대행점(농협,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3. 음성군,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음성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계속지원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국비 6천만원 확보에 이어 올해는 국비 4천만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음성군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분야는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과정으로 자기주장UP 스피치, 셀프요리, 숟가락난타,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취업연계과정으로 재직장애인 제과제빵 스킬up, 바리스타 스킬up을 진행한다.
또한, ▶인력양성과정은 수어교실 ▶인식개선과정은 베리어프리 공감특강, 찾아가는 수어교실 ▶학습공동체 지원과정으로 동아리 지원 등 총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꽃동네 등과 남성장애인 요리교실, 여성장애인 제과제빵교실,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스피치, 그림자 연극,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배리어프리 교양강좌, 꽃동네 생태힐링코스 발굴 프로젝트 등 지역 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참여기관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4. 음성군, 2024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접수
-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 신설
음성군이 2024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군은 매년 관내에 3천가구씩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인의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한다.
2024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음성군에 귀농을 원하는 청년층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이 처음 시행된다.
청년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만 39세 이하 청년의 경영부담의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줄여주고, 조기 영농 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농지임대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조병욱 음성군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음성군의 귀농귀촌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청년 귀농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871-5441~3)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 음성군,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한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당부
음성군은 주택 내·외부에 식재된 개인 소유 정원수에 대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주로 사과, 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증상을 나타낸다.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에서 약한 부분을 통해 감염되며 나무 전체를 고사시킨다.
군에서는 2019년 7건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84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33.4ha 면적을 긴급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주택 울타리 내외부에 식재된 개인 소유의 정원수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총 8건(’21년 5건, ’23년 3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9.5% 비율을 차지해 과수원뿐만 아니라 소규모 정원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정 시 궤양을 철저히 제거할 것과 개인이 소유한 정원수에 관심을 가지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6.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윤영미 회장 취임
음성군은 16일 여성회관 여성거점공간에서 제17대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월 월례회의 진행 후 10개 회원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제16대 김순응 협의회장이 지난 3년 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의 공로패를 받았다.
제17대 회장에는 윤영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출됐으며, 소비자교육중앙회 음성군지회 김순희 회장이 부회장,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 김태순 회장이 총무로 새로 취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제16대 김순응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일로 여성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제17대 윤영미 협의회장은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한 사회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면서 “여성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애쓰신 김순응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하신 윤영미 회장님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대표성 강화 및 정책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5년 설립됐으며, 10개 단체 총 669명의 회원으로 지역 여성들의 양성평등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7.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이임 회장 이동순, 취임 회장 최금자)가 16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부녀회장 이임, 제15대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동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맹동면 새마을부녀회는 6년 동안 제13·14대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회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하다가 이임하는 이동순 회장에게 공로패 등을 전달했다.
또한 제15대 맹동면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금자 회장에게는 명패와 축하의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이동순 이임회장은 “지난 6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합심하여 맹동면 새마을회를 이끌어 준 임원진과 회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격스럽다”며 “오늘 취임하는 최금자 회장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비록 저는 새마을회원으로서 임기를 마쳤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금자 취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먼저, 그동안 밤낮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마을회를 이끌어 오신 이동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들이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분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각 마을에서는 인곡1리 이재항 지도자, 쌍정1리 이순화 부녀회장, 마산2리 김옥희 부녀회장, 봉현1리 서순희 부녀회장, 용촌1리 유명순 부녀회장, 용촌2리 양미숙 부녀회장, 두성1리 이옥순 부녀회장, 통동1리 고명자 부녀회장 등 총 8명이 새로 선출돼 새마을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8. 김재만 생극면장, 생극면 주요 현안사업 집중 점검 나서
김재만 생극면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난 11일부터 생극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생생한 현장점검을 통한 발 빠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생극면 주요 현장점검 대상지로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 대표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생극면 지역균형발전사업 ▲생극 생3리 안터 마을만들기사업 ▲생극 팔성2리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생극 하수관로 정비사업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생극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이다.
생생한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앞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책임있고 내실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9. 감곡면 주민자치회, 연탄 1000장 기탁
1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감곡면 주민자치회 총회에서, 감곡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열)가 불우한 이웃을 위한 연탄 1000장을 감곡면에 기탁했다.
김효열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감곡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의 나눔과 봉사 활동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곡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