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24일 수요일)
- 오전 10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월례회의 참석
보도자료: |
1. 송인헌 괴산군수,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시작 <사진제공> 2. 괴산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앞장 3. 괴산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화상병 예방' 총력 4. 소수면 번영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 송인헌 괴산군수,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시작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토크콘서트에 앞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23일 장연면·불정면, 24일 청안면, 29일 감물면·소수면, 30일 문광면·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괴산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앞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4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괴산읍(신항), 연풍면(원풍,유하,행촌), 칠성면(도정), 청천면(중리,구룡,신월,화양), 청안면(압항), 사리면(보강)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건(도정,중리지구, 57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건(원풍,구룡,신월,압항,보강,화양,유하,신항지구 1,86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건(행촌지구, 5억원)을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괴산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화상병 예방' 총력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2024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과수생산자협의회 등 농업인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효율적인 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시기, 예찰·홍보 등 종합적인 방제체계를 논의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으로 한그루만 발생해도 전염력이 높아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군은 관내 540농가 515㏊를 대상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 중 선정된 방제약제 3회차분을 개별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공급된 약제를 방제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 후 화상병 발생 시 확인을 위한 방제확인서를 작성해 빈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별다른 치료약이 없어 사전방제와 적극적인 예찰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부탁드리며, 의심주가 발견될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소수면 번영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충북 괴산군 소수면 번영회(회장 이덕용)가 지난 22일 한파 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포당 10㎏)와 식료품 꾸러미(5만원 상당)를 100가구에 기부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소수면 번영회는 연말연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수면 내 저소득 가구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번영회 회원과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을 마련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덕용 회장은 “소수면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복현 소수면장은 “번영회 회원과 소수면민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쌀과 식료품 꾸러미로 전하는 훈훈한 사랑이 소수면 전체에 퍼져 올 한해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 번영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물품 나눔 운동 등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