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월 31일 수요일)
- 오전 11시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보도자료: |
1. 괴산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2. 괴산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사진제공> 3. 괴산군, 동절기 한파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 개최 4.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5.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 후원 |
▣ 괴산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군수의 축사에 이어 안전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영호 강사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교통 안전수칙 등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8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 포함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 217명을 운영하며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150명) △농촌형 노인보건복지 서비스 지원(40명) △지역과 어르신을 잇다(25명) 등 3개 사업에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월 23일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39억 원을 들여 총 1,200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총 270동에 대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최대 1,000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과 탄소기후팀(043-830-3628)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괴산군, 동절기 한파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 개최
- 동절기 한파로 인한 군민 불편 예방을 위한 대처 준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동절기 한파로 인한 기온 하강에 대비해 괴산군 수도사업소에서 ‘동절기 대비 대행사업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 단수 등 기온 하강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대행사업자 복구반을 편성하고 신속한 출동과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군은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점검으로 안정적인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파에 따른 겨울철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알리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지속될 경우 계량기 보호통 내 헌옷 등을 이용해 보온하거나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어 찬 공기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사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처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도계량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과 예방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미선, 민간위원장 최종하)는 30일 칠성면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 2023년 협의체 운영 및 실적보고, 2024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새로이 영입된 위원들로 인해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라며 “올해에도 소외받는 이웃 없이 함께 행복한 칠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위기가구 반찬 지원사업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 △세탁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 설 명절 맞이 취약계층 후원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소장 고태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칠성면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세트 1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는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태순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가족들의 보살핌 없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