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화)

  • 흐림동두천 4.2℃
  • 흐림강릉 3.3℃
  • 박무서울 4.6℃
  • 박무대전 5.3℃
  • 흐림대구 7.4℃
  • 흐림울산 7.2℃
  • 흐림광주 7.1℃
  • 흐림부산 9.4℃
  • 흐림고창 4.9℃
  • 제주 9.7℃
  • 흐림강화 3.3℃
  • 흐림보은 7.5℃
  • 흐림금산 6.6℃
  • 흐림강진군 6.7℃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으로 도민안전 확보 외 (2월20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으로 도민안전 확보

×

사회재난과

2024년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

×

바이오정책과

충청북도 배수개선사업 13지구 선정!

×

×

스마트농산과

AI 도정 실현을 위한 첫 걸음, 도공운영

×

과학기술정책과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30

현안사업 검토회의

여는마당

 

×

×

10:00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특강

자치연수원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으로 도민안전 확보

-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요인 발굴 해소 -

 

충청북도는 겨울철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기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군 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43일까지 실시하며,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건설현장 등 1,197개소에 대해 중점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급경사지 사면의 활동 옹벽 또는 석축 등의 배부름 현상 공사장 주변 건축물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의 이상징후 등 해빙기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주변에 공사장, 축대 등 위험시설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대형 재난사고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해당 시구 등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참 고

 

2024년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계획

 

 

추진배경

 

해빙기(2~4) 결빙되었던 지표면 및 결빙이 녹아 지반 약화, 해빙 등 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사고예방 홍보·교육 등을 통한 안전관리 추진 필요

추진근거: 재난안전법25조의2(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의 재난예방조치),

같은법30(재난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 등)

 

추진개요

 

(추진기간) 2024. 2. 19. ~ 4. 3.(45일간)

(점검방법) , ·,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에 의한 합동점검

 

(주요 추진내용) 취약시설 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전점검 1,197개소

 

대상시설 옹벽석축, 절성토 사면, 문화재, 건설현장, 저수지, 기타취약시설*

 

* 각 기관별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 또는 지역

(점검대상) 1,197개소* *도 표본점검 실시 12개소

 

급경사자

산사태 위험지역

건설현장

저수지

사면

공동주택

옹벽

문화재

기타

1,197

465

249

119

157

87

42

32

11

35

 

제출한 점검대상 외 점검대상시설 추가 발생 시 안전점검실시

안전 등급 D, E 시설물은 가급적 점검 대상에 포함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홍보매체 : TV(인터뷰, 홍보), 라디오(인터뷰, 홍보), 신문(기고문), 온라인(페이스북 등 게시물 등록), 보도자료 등

 

캠페인 : 안전점검의 날(매달 4)과 연계,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

 

향후계획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예방 홍보 추진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 보수보강 등 추진

 

 

2024년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

- 도지사 품질인증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

 

충청북도는 220일부터 229일까지 10일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우수바이오제품 인증 신청을 받는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청북도의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충청북도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제품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선정하여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규격 KS J 1009 바이오산업분류코드의 바이오제품(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바이오화학·에너지, 바이오식품 등) ,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바이오마크 사용신청서를 작성하여 도 바이오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후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 후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제품의 포장박스나 용기 등에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할 수 있다.

 

충북도는 20082개 업체 2개 품목을 시작으로 20242월 기준 20개 기업, 98개 품목에 대하여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하였으며 도내 바이오제품에 대한 홍보 및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 제도가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와 판매촉진에 기여하여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배수개선사업 13지구 선정!

- 931억원 국비 확보, 작년 6지구 대비 7, 381억원 증가 쾌거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0일 밝혔다.

* 기본조사(10) : 청주 소로, 신평, 동림, 석성지구, 343억원 / 옥천 산계지구, 75억원 /

보은 구암지구, 50억원 / 음성 태생, 오류지구, 123/

진천 하잔교지구, 78억원 / 증평 사곡용기지구, 51억원

**신규착수(3) : 영동 봉곡지구, 52억원 / 음성 생극지구, 73억원 / 청주 서당지구, 86억원

 

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설치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선정을 위해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조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지속 건의해 왔고, 그 결과 13지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3년 선정개소 : 6지구(기본조사 3, 신규착수 3)

 

이번 선정된 지구는 그간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보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잦은 침수로 배수개선이 절실했던 청주시 미호천변 일대를 비롯한 746ha의 농경지 배수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밀한 현장조사와 함께 농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르게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민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I 도정 실현을 위한 첫 걸음, 도공운영

- 충북의 미래를 그리는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 동호회 운영

- 생성형 AI, 공공데이터 활용 등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형 교육 추진

충청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 직원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기존의 이론·의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공무원들이 체험하고 익히는 실습형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자율형 학습 동호회 도공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공은 도청에서 공부하는 공무원, 圖工(과거, 화가를 이르던 말)처럼 충북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공무원을 뜻하는 의미로, 단순히 공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도정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혁신기술을 과감히 적용하고 도민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부해 나갈 계획이다.

 

도공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챗GPT 등을 활용하여 문서나 이미지, 영상물 등을 제작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 제작 등 대도민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심화학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민 체감행정을 위한 SNS 활용교육, AI 기반 파워포인트(PPT) 제작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북은 AI를 잘 활용하는 1등도로 거듭하는 한편, 효율적으로 일하고 절약한 시간만큼 도민께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공은 심도있는 교육을 위해 학기제로 운영할 계획으로, 2월 중 신청자 모집을 거쳐 3월부터 6월까지 1학기를 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 학기 우수 학습자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공무원들의 학습의지와 교육효과를 제고하고자 한다.

 

충북도 유희남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도공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무원부터 변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으로, 공무원이 선도에 서서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고 도민께 체감도 있는 행정으로 되돌려 드리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직접 해보고 익숙해지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전 직원의 스마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