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수)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2.1℃
  • 맑음서울 5.1℃
  • 흐림대전 7.4℃
  • 흐림대구 4.9℃
  • 흐림울산 5.2℃
  • 맑음광주 6.0℃
  • 구름조금부산 5.6℃
  • 맑음고창 3.3℃
  • 구름조금제주 9.5℃
  • 구름조금강화 4.5℃
  • 흐림보은 5.3℃
  • 흐림금산 7.4℃
  • 구름조금강진군 6.1℃
  • 흐림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의림지 자동차극장, 영화‘파묘’효과 등 첫 매진 기록 외 (2월27일 종합)

 

 

의림지 자동차극장, 영화파묘효과 등 첫 매진 기록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4, 22시 영화 파묘로 첫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239월 정식 운영 이후 첫 매진사례로,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운영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의림지 자동차극장은 23927일 정식 오픈하여 12월 말까지 1947 보스톤, 용감한 시민, 소년들, 서울의 봄, 매직프린세스, 노량 등을 상영하여 약 665대의 차량이 관람하였으며, 241월부터 현재(226)까지 외계+2, 시민 덕희, 도그데이즈, 데드맨, 파묘 등을 상영하여 약 417대의 차량이 관람하여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1,100여대가 자동차 극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지난 12월부터 1월 초까지 SNS 이벤트 및 연말연시 이벤트 등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단체 관람, 기념일&천년미소 이벤트, 수요일 차 없는 자동차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은 최신 영화를 동시 개봉하여 대형 극장과 차별 없는 프로그램을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극장만이 가지고 있는 레트로감성의 차별화에 대화를 나누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묘미까지 더해 영화를 사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의림지 자동차극장이 제천의 새로운 컨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월은 동계시즌으로 19, 22시 일 2회 상영하고 있으며, 현재 95 주차장 부지에 안전과 최고의 상영 분위기를 위해 회당 약 40여 대의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28일부터는 19시에 건국 전쟁22시에 파묘2주간 상영하여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며, 예매사이트 문화인(네이버 검색)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20분 전까지 자동차 극장에 도착한 차량에 한하여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제천시, 고려인 동포 구인 희망 기업 모집

고려인 동포 일자리 연계 지원으로 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

 

제천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려인 동포 구인 희망 기업(소상공인)' 3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직난을 겪고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에 제천시 이주를 희망하는 젊고 유능한 고려인 동포를 연계해 안정적인 이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청유형은 일반고용과 계약고용 등 총 2가지 유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제천시청 미래정책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기업에 고려인 구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취업 연계 시 이주 정착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우수한 고려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제천시 관내 고려인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모집 공고는 제천시 누리집(www.je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천시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이고 영구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한국어·한국문화 정착교육 프로그램, 취업 및 주거지 연계, 보육·의료 지원, 법률·생활고충 상담 등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제천시, 내년까지 출산·양육 가구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제천시가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시행)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11일부터 20251231일까지다.

 

감면 대상은 202411일 이후 출산을 하는 경우로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여야 하며 취득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이 대상이다.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에 감면을 받을 수 있으나, 이 경우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주택 ‘1를 소유한 때로 한정된다.

 

다만,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고, 해당 주택에 출산 자녀와 3년 이상을 상시 거주해야 감면대상이 되며, 주택 구입 후 발생하는 취득세액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초과하면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감면한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로 출산가구 주택취득 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감면 등 지원 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홍보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에게 세제혜택이 돌아가도록 효율적인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세정과(043-641-563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3월 급경사지 사면, 산사태취약시설, 문화재, 건설현장, 저수지등 사고발생 높은 분야 집중 중점점검 -

 

제천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급경사지 사면, 건설현장, 노후주택, 저수지, 산사태취약시설 옹벽 등 지반약화와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구조물의 균열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발생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이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 하여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로 인한 낙석 및 붕괴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시설의 특별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생활주변 등이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등을 통해 즉시 119 또는 제천시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천시 중앙동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힘찬 출발

 

제천시 중앙동(동장 이나경)이 지난 2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나경 중앙동장 및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수완, 한명숙 시의원을 비롯해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엄학원 중앙동 통장협의회장 등이 배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설강좌는 전년과 동일하게 6개 과목으로, 민요교실, 사군자, 통기타는 중앙동 문화센터 2층에서, 라인댄스, 요가, 몸펴기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각각 진행된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모집인원은 150명이었으나, 161명이 지원했다.”라며, “결원이 발생하면 대기순번대로 즉시 연락을 드려 충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분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친목을 다져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중앙동에서도 이런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 제천단양지사,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온누리상품권 60만원 기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김숙희)는 지난 26일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아동들에 대한 관심 및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6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제천단양지사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여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숙희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천단양지사 직원들은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유진이 회장 취임 -

 


문학을 통해 지역문화를 알리고, 공감으로 지역정서를 부드럽게 이끌어가고 있는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제천문인협회)가 지난 25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천문인협회는 이날 회원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대 문규열 회장 이임식에 이어 19대 유진이 회장이 취임하였다.

 

신임 유진이 회장은 2004년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제천문협 부회장, 제천지역 문학비 순례 및 시비 추진 위원장 등 그동안 제천문협을 위해 봉사해 왔다. 꾸준히 창작에도 열정을 쏟아 첫 시집 미모사 피어있는 아틀리에에 이어 두 번째 시집 꽃과 그늘 사이를 출간하였다.

 

유진이 회장은 제천문학지 발간, 제천사랑 시화전,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타 문학 단체와의 교류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제천문인협회는 1976년 창립되어 매년 2회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 제천문인협회 사무국장 (010-2393-4645)

 

 

 

지적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ㆍ독도해양연구기지와 업무협약 체결

 

지적박물관(이범관 관장·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은 지난 23일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ㆍ해양연구기지(김윤배 기지대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부속도서 연구조사 상호협력, 울릉도ㆍ독도 등 해양교육ㆍ전시ㆍ홍보 협력, 기타 협약서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합의에 의한 사항 등 독도 및 해양교육ㆍ 전시ㆍ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외부기관과 협약식을 통해 제천을 의병도시로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것,

 

김윤배 기지대장은 전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울릉도와 전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제천지역은 상대적인 지역특성을 이해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먼저 제천여고 등 여학생들을 울릉도 독도에 초청하여 해양과 해녀 인식에 대한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울릉도ㆍ해양연구기지에서는 김윤배 기지대장, 김석기 운영실장, 송호림 과장, 우민수, 정준영, 이정완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적박물관은 이범영 이사장, 이범관 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이종수 중원학당 대표, 박석희 국제지적연맹 사무총장. 송우경 제천학연구원 부원장, 이영희 사무국장, 노상학 학예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타 자료 문의 : 교육원장 010-9577-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