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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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 간담회 개최 외 (2월29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6)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간담회 개최

농식품유통과

2023년 충북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증가!

×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충북도, 2024년도 첫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충북 미래인재 양성 원년의 해로 도약!

×

산업육성과 등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침출차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실시

×

보건환경연구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8:50

명예퇴직자 퇴임인사

여는마당

 

×

×

09:40

충청북도 국제자문관 신규 위촉식

여는마당

 

×

×

10:00

못난이김치 참여업체 간담회

여는마당

 

10:30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원진 접견

여는마당

 

×

×

11:00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제88회 이사회

충북연구원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 간담회 개최

- 지금까지 추진 성과 공유하고, 판매 확대방안 논의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참여업체(청주 산수야, 충주 동심, 보은 이킴, 음성 보성일억조코리아, 영동 선미농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못난이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5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못난이 김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업체별 의견수렴과 함께 판매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2022년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기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품질 좋은 배추와 100%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연중 생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32811.7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하였으며, 지난 가을에는 상품으로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 360여톤을 참여업체와 지역업체가 농가로부터 매입하여 김치로 만들거나 알배추로 가공해 판매하였다.

 

특히, 보성일억조코리아에서는 못난이 김치의 특성상 구매가 한시적이고 물량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부작용을 보완하여 소비자에게 꾸준한 공급을 위해 오는 3월중 캔김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캔김치는 보관성이 높아 배추가격이 폭락할 때 대량으로 생산하여 일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못난이 김치 취지에 적합하다.

 

못난이 김치는 오프라인에서는 농협청주물류센터, 직거래장터, 중소기업판매장 등에서 판매하고, 온라인으로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방송커머스, 11번가, 청풍명월장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영환 도지사는 못난이 김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충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준 참여업체에 감사하다, “못난이 김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수입산 김치로부터 우리 식탁을 지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2023년 충북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증가!

-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모두 증가 -

 

충청북도는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580명으로 전년대비 1.7%(128) 증가하여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늘었다.

 

2023년 전국의 출생아 수는 229,970명으로 전년 대비 7.7%(19,216)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시도별 증감률 순위 : 1위 충북(1.7%), 2위 전남(0.8%), 3위 인천(5.6%)

 

또한 2023년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 보다 0.06명 감소하였으나, 충북은 0.89명으로 20220.87명 보다 0.02명 증가하였으며, 시도별 비교에서 충북은 2022년 일곱 번째였으나 2023년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시도별 합계출산율 순위 : 1위 세종전남(0.97), 3위 충북강원(0.89)

 

김영환 도지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반등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올해 반값아파트 건립, 다자녀 지원, 임산부 우대 등 충북형 저출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 고

 

통계청 2023년도 출생 통계(잠정)

 

 

출생아 수 : 7,4527,580(128, 1.7% 증가 / 전국 7.7%)

합계출산율 : 0.870.89(0.02명 증가 / 전국 0.06)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증가 전국 1, 충북만 증가

 

 

 

시도별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단위 : , %)

 

구 분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2022

2023

증감

증감률

순위

2022

2023

증감

전 국

249,186

229,970

19,216

7.7

-

0.78

0.72

0.06

서 울

42,602

39,358

3,244

7.6

10

0.59

0.55

0.04

부 산

14,134

12,864

1,270

9.0

13

0.72

0.66

0.06

대 구

10,134

9,407

727

7.2

8

0.76

0.70

0.06

인 천

14,464

13,655

809

5.6

3

0.75

0.69

0.06

광 주

7,446

6,176

1,270

17.1

17

0.84

0.71

0.13

대 전

7,677

7,190

487

6.3

6

0.84

0.79

0.05

울 산

5,399

5,083

316

5.9

5

0.85

0.81

0.04

세 종

3,209

2,769

440

13.7

16

1.12

0.97

0.15

경 기

75,323

68,825

6,498

8.6

12

0.84

0.77

0.07

강 원

7,278

6,697

581

8.0

11

0.97

0.89

0.08

충 북

7,452

7,580

128

1.7

1

0.87

0.89

0.02

충 남

10,221

9,444

777

7.6

9

0.91

0.84

0.07

전 북

7,032

6,625

407

5.8

4

0.82

0.78

0.04

전 남

7,888

7,828

60

0.8

2

0.97

0.97

0.00

경 북

11,311

10,190

1,121

9.9

14

0.93

0.86

0.07

경 남

14,017

13,053

964

6.9

7

0.84

0.80

0.04

제 주

3,599

3,226

373

10.4

15

0.92

0.83

0.09

 

충북 합계출산율 : (‘22) 전국 7(’23) 전국 3

 

 

충북도, 2024년도 첫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행방안 마련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심의한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미래를 준비하는 더불어 행복한 젊은 충북을 비전으로 도정 전분야의 정책을 담고 있으며, 도민의 삶의 질 개선 돌봄친화 사회조성 인구구조 변화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5대 전략 150개 사업에 2753억원을 투입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따라 삶터·일터·쉼터 창출을 통한 행복터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 제로화 청년인구 확보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3대 전략, 58개 세부사업을 이행하기 위하여 2,604억원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행계획은 급격한 출산율 저하를 막고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이라며, “촘촘한 출산돌봄 정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공정한 교육기회 확대, 문화예술 기반확충 등 도정 전반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개 요

일시장소 : 2. 29.() 14:00 / 영상회의실(동관2)

참석대상 : 행정부지사(위원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주요내용

- 24년도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

- 24년도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심의

 

진행순서

 

 

소요시간

내 용

비 고

14:0014:05

(05)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구정책팀장

14:0514:10

(05)

인사말씀

행정부지사

(위원장)

14:1014:20

(10)

충청북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

인구청년정책담당관

(간사)

14:2014:25

(5)

안건보고

- ‘24년도 충청북도 인구정책 시행계획

간사

14:2514:35

(10)

안건심의 및 의견수렴

위원

14:3515:40

(05)

안건보고

- ‘24년도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간사

14:4014:50

(10)

안건심의 및 의견수렴

위원

14:5014:55

(05)

마무리말씀

행정부지사

14:55~15:00

(05)

폐회

인구정책팀장

 

 

충북 미래인재 양성 원년의 해로 도약!

- 충북 PRIDE 공유대학 오리엔테이션 개최,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3대 핵심산업 미래인재 양성 다각화 -

 

충북도의 3대 핵심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 PRIDE 공유대학이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참여학생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공유대학 우수학생 시상식과 새롭게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 되었다.

 

충북 PRIDE 공유대학은 도내 17개 대학 및 도내 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과정으로, 각 분야별 현장실습을 지원하여 취업 연계성을 높여 운영할 계획이며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15개 대학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바이오 분야에 더해 올해부터는 반도체이차전지 분야가 새롭게 추가되고, 반도체 분야는 메모리 반도체소자(교통대), 반도체프로그래밍(건국대) 10개 과목, 배터리분야는 이차전지공학1(교통대) 4개 과목이 개설되어 1학기에 운영되고,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 집중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공유대학 운영기관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213일에 도내 17개 대학과 공유대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바이오 분야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를 추가하였다.

 

협약 후 20231215일부터 2024214일까지 학생선발을 추진했고,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들이 보유한 기반시설, 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는 충북 PIRDE 공유대학을 운영해 충북의 3대 핵심산업(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산업 환경은 각 산업간 융합을 통해 경계가 허물어지고 그 발전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급변하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충북 PRIDE 공유대학이 미래인재 양성을 준비하는 첨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공유대학 전공 현황

 

충북 PRIDE 공유대학 7개 융합전공 운영

24학년도 충북 PRIDE 공유대학은 7개 융합전공을 기업수요에 대응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충북 PRIDE 공유대학 : 7개 융합전공>

 

먼저, 반도체 분야 시스템반도체전공은 반도체 회로설계 트랙, 반도체 소자 공정 트랙, 반도체 후공정 트랙 3개 트랙을 운영하여 첨단기술 및 산업체 현장 적응력을 겸비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반도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배터리 분야 배터리산업전공은 소재 및 분석 트랙, 공정 및 평가 트랙, 시스템 트랙 등 3개 트랙를 통해 전기화학, 분석화학, 공학 등 다양한 융합 학문 분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미래 배터리 기술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바이오 분야 제약바이오전공 방사광융합전공 정밀의료·의료기기전공 화장품산업전공 천연물소재전공 5개 전공을 운영하여, 지역 내 바이오 인력 수요를 통하여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실무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 22대 이종희 회장 이임, 23대 임종혁 회장 취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29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제2223대 임원 이취임식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에 이임하는 제22대 임원으로는 회장 이종희(청주), 수석부회장 이민호(옥천), 정책부회장 김종구(보은), 사업부회장 이병기(제천), 감사 이호헌(진천), 안효락(영동) 이다. 코로나 시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체운영에 노력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연합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이종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5천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취임하는 제23대 임원은 회장 임종혁(음성), 수석부회장 김진권(보은), 정책부회장 이병기(제천), 사업부회장 이성일(충주), 대외협력부회장 이호헌(진천), 감사 연명희(증평), 지태권(괴산)으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종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임기(2024~2026) 동안 임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오늘 이임하시는 임원분들의 그간 헌신에 감사드리며, 임종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농업인 단체의 맏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회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침출차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실시

- 도내 유통 중인 국내·외 침출차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이달부터 도내 유통 중인 침출차()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침출차는 식물의 어린 싹이나 꽃, 줄기와 뿌리, 열매 또는 곡류 등을 주원료로 가공한 것으로 물에 우려낸 액을 마시는 기호성 식품이며,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호품으로 즐기는 차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수입 차()류의 종류와 유통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산 침출차에 대한 잔류농약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식약처는 작년 630일부터 올해 629일까지 중국산 침출차에 반복적으로 부적합이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해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연구원은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보이차 등 침출차를 직접 수거하여 잔류농약 339종과 납 등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기호식품의 다양화 및 세계화로 침출차에 대한 도민들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연구원 자체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침출차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웰빙선호시대에 식문화의 변화에 따른 실효성있는 유해물질 감시를 통해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