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북도, 지속가능한 K-뷰티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 외 (3월4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 (4)

사진

ENG

담당부서

지속가능한 K-뷰티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

경제자유구역청

충북도,당산터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발표

×

×

문화예술산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

스마트농산과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시는 저알코올 와인 개발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10

세종시청 특강

세종시청

 

14:00

오송국제 K-뷰티아카데미기공식

청주전시관

 

15:30

인구위기 대응 TF 회의

소회의실

 

×

×

16:30

도청사 외부공간 시설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여는마당

 

×

×

17:30

업무결재현안보고

집무실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K-뷰티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 착공식 개최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4일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 일원(오송 컨벤션센터 조성부지)에서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착공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는 충북도의 뷰티 화장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기술개발, 새로운 뷰티트렌드 창조, K-뷰티의 글로벌 확산 등을 목표로 K-뷰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총 3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청주전시관 부지내에 연면적 9,044m2(지하 1, 지상 5) 규모로 건축예정이며, 2025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는 실제 구매력을 가진 내외국인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K-뷰티 트렌드 교육체험구매사업화 과정의 수출플랫폼을 구축하고, 내국인들 대상으로는 뷰티관련 창업 및 재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뷰티산업은 신흥국 구매력 성장, 문화산업과 연계된 빠른 전파, 구매력 있는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연평균 약 5%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우리나라와 문화 공유성이 높은 아시아가 전세계 시장의 46%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충북은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31%(전국 2), 수출량의 26%를 차지하며 뷰티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였고, 제조기업 230여개사, 전국 유일의 화장품산업단지 개발 및 지자체 주관 뷰티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산···관 간의 조화로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뷰티산업에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K-pop, K-drama, K-movie 등 한류 컨텐츠들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비해 실제 산업에서의 활용도는 높지 않아 교육을 통한 산업연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의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새로운 창업기업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기존 기업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는 것이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의 진정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사업개요)

 

조 감 도

사 업 개 요

 

위 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275-5일원

면 적

78,743(부지 3,332)

건물

규모

연면적

9,044.16

층수

지하1, 지상5

용도

교육연구시설(교육원/ 기숙사)

 

 

구 분

용 도

비 고

지하1

지하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등

주차 41

1

전시/홍보, 카페테리아, 행정실, 경비실 등

 

2

창업보육공간, 연구실, 회의실, 강사실 등

 

3

메이크업/네일실습실, 헤어실습실 등

 

4

피부미용실습실, 네일실습실, 전산실 등

 

5

기숙사, 세탁실 등

기숙사 19

 

 

 

 

충북도,당산터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발표

- 전국민 대상 323건 접수, 대상OPEN BUNKER선정 -

 

충청북도는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당산터널 활용방안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의 핵심 관광자원이 될 충북도청 당산터널(옛 충무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2023. 12. 27. 부터 2024. 2. 14.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32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창의성, 활용성, 효과성, 지속성 및 제안서의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공간, 스마트팜, 팝업스토어, 열린도서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대상작으로는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열린벙커OPEN BUNKER제안으로 지하벙커와 지상의 공원을 연결하고 숲속 미술관 및 문화쉼터를 통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도심 속 지친이들을 위한 힐링벙커를 테마로한 아치 뮤직 벙커 (Arch Music Bunker)가 선정되었다.

 

충북도는 우수아이디어 선정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간담회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당산터널은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되다, 지난 12당산 생각의 벙커로 개방되었으며, 도민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당산터널 관련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도입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에 반영하여, 당산터널을 충북 문화의 바다 핵심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은 충북도청을 중심으로 한 청주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등 기존 관광자원과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을 통하여 도보관광공간을 조성하는 지역관광개발 사업이다.

 

최종선정작(10)

구 분

지역

아이디어 명

대 상(1)

서울

OPEN BUNKER

최우수상(1)

충북

아치 뮤직 벙커 (Arch Music Bunker)

우 수 상(3)

경기

(힐링(healing)을 컨셉으로 한 당산 터널 문화체험공간 조성

서울

터널 재생 프로젝트 : 터널 인 테라리움

대전

당산에서 필름을 느끼다, 필 마이 필름(Feel My Film)

장 려 상(5)

경남

도민 복합문화공간 (가칭)‘사유의 벙커1973’

경기

충북 우주체험 기지(Space Camp) Bunker X(가칭)

충북

Digital 3D Art를 활용한 "유영의 유형" (유유)

경기

<당산, 가치를 재발견하다> - 시민참여형 예술공간

서울

당산 사계 터널 - 순환의 미: 충북의 네 가지 빛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임산부 1인당 24만원, 45일까지 접수 -

 

충청북도는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45일까지이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서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23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해 2020~2022년까지는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비용 지원과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농가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농가들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태아를 위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우리 지역 친환경 농가의 경제적인 지속 가능성도 고려하는 사업이다라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여 출산 장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 고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개요

 

 

신청기간 : 202431~ 45

공급기간 : 대상자 확정일 부터 ~ 202412.15일 까지

사업대상 : 2023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

지원인원 : 3,500 (시군별 출생아수에 따라 배정)

사 업 비 : 840백만원 (도비 24%, 시군비 56%, 자담 20%)

지원단가 : 1명당 연간 240천원 (꾸러미 구성 : 3만원 부터)

공급품목 : 제철 과일, 채소류,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꾸러미 형식 구매 : 선택형 및 완성형(단품 구매시 보다 저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시는 저알코올 와인 개발

- 폴리페놀 함량은 1.6, 알코올 도수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항산화 효과와 기호도가 우수한 저알코올 와인 제조 방법을 개발하여 특허출원 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저알코올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증류주 생산하기 위해 끊이고 남은 와인 잔액을 업사이클링 하여 저알코올 와인을 제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증류주는 발효주를 끓여 증발하는 알코올을 분리하여 제조하는데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을 끓여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를 생산한다.

 

이때 발생하는 증류 후 잔액은 농축되어 와인이 가지고 있던 다량의 기능성 성분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한 신맛이 생기며 와인 향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와인 증류 후 잔액에 설탕을 첨가하여 신맛을 감소시키는 한편, 오크칩을 이용한 숙성으로 기호도와 와인감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기능성 물질인 총 폴리페놀 함량도 기존 와인 대비 1.6배 이상 증가하며 0.5%~2.0% 알코올을 함유한 저알코올 와인을 제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와이너리 농가에게는 증류 잔액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저알코올 와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주류 시장에서 국산 와인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저알코올 와인 제조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와인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 와이너리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