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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관대행사 공모 외 수시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주관대행사 공모

- 국악의 미래지향적 가치 공유 및 국악산업 거점 위상 강화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주관할 대행사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 공모를 한 뒤 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 입찰도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523일까지로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5 2317시까지 조직위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대행사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오는 412 영동군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영동읍 영동힐링로 30)에서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8일까지 조직위에 사전등록하여야 한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하기 바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 분야의 상징성을 보유한 충북 영동에서 개최하는 국악엑스포로, 국내외 관람객 유치 및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912일부터 1011일까지 영동군 군민운동장,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국악관, 국악산업관, 디지털국악관 등 11개 전시관 및 국악 관련 전시·공연·체험 등 70여개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못난이 농산물 새 가치 부여 충북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 추진

- 올해 5개소 선정,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 -

 

충북도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유통 및 판매 확대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실현을 위해지역 농산물 가공 지원 사업을 올해 5개소 선정하여,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내 소재한 농식품 관련 제조업체에 맛과 영양은 그대로인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포장재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여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와 연계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청주 소로리쌀쿡협동조합, 농업법인()잡농, 보은 농업회사법인()부성, 괴산 농업회사법인()자연농푸드, 단양 농업회사법인() 득수이다.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은 쌀과 쑥을 활용한 쿠키, 브라우니, 약과, 잡농은 쌀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누릉지, 부성은 대추를 활용한 청, , 자연농푸드에서는 끝물 고추를 활용한 고추 양념, 득수는 사과와 아로니아를 활용한 식초 및 과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새로운 가치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못난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