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명작, 2024 국가대표브랜드 大賞 수상

-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의 통합브랜드

-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도 제공

2.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8500여명 참가

□ 군정 소식

3. 음성군-NH농협 음성군지부-음성농협 협력사업 통해 예초기 전달

4. 음성군보건소, 여직원 대상 ‘유방 암 바로알기’ 교육 실시

5. 음성군보건소·재난안전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군새마을회, 3R자원모으기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개최

7. 음성군 금왕읍, 제34회 금왕읍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8.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 문화마을 만들기 ‘어울림’ 행사 진행

9. 쾌적한 환경 만들기! 삼성면, 4월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10.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배추밭 조성 행사

11.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봄꽃 식재

12. 생극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봉사 전개

13. 삼성면 김정마을, 명품마을 만들기 위해 꽃나무 심기 구슬땀

 

1. 음성명작, 2024 국가대표브랜드 大賞 수상

-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의 통합브랜드

-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도 제공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수상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 자료를 통한 대표브랜드를 선별,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평가를 종합 심사 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다.

 

음성명작은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군 고품질 명품 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상표출원을 시작해 이듬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새롭게 런칭한 이후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 계기로 정성스럽게 재배한 고품질 농산물을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명품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해 군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수박, 고추, 인삼 등 농산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명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더욱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8500여명 참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7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 통역 부스 △음료 봉사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군정 시책홍보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음성군기업체 홍보관 ▲음성품바축제 홍보부스 ▲음성명작 농특산물 판매·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눈길을 더했다.

 

특히, 국수, 두부김치, 계란 등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코너는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8천 5백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발굴과 안전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직원 및 체육회,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OOO(시간 분 초), 여자는 OOO(시간 분 초)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코스 남자부 OOO준(시간 분 초), 여자부 OOO(시간 분 초) ▲10km코스 남자부 OOO(분 초), 여자부 OOO(분 초) ▲5km코스 남자부 OOO(분 초), 여자부 OOO(분 초)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3. 음성군-NH농협 음성군지부-음성농협 협력사업 통해 예초기 전달

 

음성군이 26일 음성농협 읍내지점에서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NH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예초기 251대를 농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박노대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초기는 총사업비 8349만원으로 음성군에서 20%, NH농협음성군지부 20%, 음성농협 10%, 농가 50%를 부담하는 사업이며, 연일 치솟는 인건비 및 영농기 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현저히 감소하고, 농기계 등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이 언제나 농민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4. 음성군 보건소, 여직원 대상 ‘유방 암 바로알기’ 교육 실시

 

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은 국가 암 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청 여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방 암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교육에 만족도가 높아 2차로 이번 ‘유방암 바로알기’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더욱 유익하고 알찬 정보전달을 위해 충북지역암센터(충북대학교병원 암병동 수간호사 소인숙)와 연계해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관리, 진단, 치료 방법,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특별히 제작된 모형으로 유방암 상황을 직접 체험도 하고, 자가 검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수명에 지장 없이 완치 판정받을 수 있지만, 아직 음성군 및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해 군민들의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 음성군보건소·재난안전과,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 직원 20여 명은 26일, 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음성읍 감우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적화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재난안전과 직원들도 원남면 상노리 소재 고추 농가를 찾아 고추묘 심기, 지주대 설치, 정리작업 등 농촌의 일손을 돕는데 적극 나섰다.

 

농가주는 “농번기라 할 일이 많음에도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일이 많이 줄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과 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6. 음성군새마을회, 3R자원모으기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 개최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25일, 26일 양일간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3R자원모으기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녹색 성장 생활화 운동인 3R 사업(Reduce 감소, Reuse 재사용, Recycling 재활용)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음성군 관내 9개 읍면에서 지난해부터 수거한 1톤 트럭 40여 대의 분량의 헌 옷을 수집했다.

 

음성군새마을회에서 매년 3월경 진행하는 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는 올해 국회의원 선거로 인한 일정 연기와 농가 일손 돕기 봉사 등으로 일정이 여의찮았지만,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재활용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헌 옷 수집에 매진해 추진하게 됐다.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킨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2차 환원 사업인 소외계층 돕기와 김장 나누기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옥 회장은 “농번기와 읍면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음성 만들기와 재사용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음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자원 모으기 사업 이외에도 생명살림 EM비누만들기, 하천살리기 EM흙공투척대회, 마을환경정화 활동 등을 포함하는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7. 음성군 금왕읍, 제34회 금왕읍민 화합 체육대회 성료

- 제24회 금왕읍민의 날 기념 읍민대상에 이진의 회장 선정

 

금왕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34회 금왕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27일 무극중학교에서 금왕읍 54개 리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왕읍체육회(회장 이민호)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 주관단체가 주관한 이날 1부 행사에는 15개 팀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장사씨름, 모래가마니 들기, 줄다리기 등 9종목 경기를 펼쳤다.

 

아울러 2부에서는 15명이 출전한 가운데 읍민 노래자랑과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체육회 이광진 상임부회장, 금석6리 이상길 이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해 제24회 금왕읍민의 날을 기념해 금왕읍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한 읍민에게 시상하는 읍민 대상에는 30여 년간 공직에 역임하며, 음성군 내 최초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2년 동안 금왕읍 주민자치회를 훌륭하게 이끌며 읍 발전에 이바지한 이진의 회장이 선정됐다.

 

이민호 체육회장은 “읍민·어르신들을 모시고 금왕읍이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이 근심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금왕읍체육회는 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금왕읍체육회 및 각 주관단체,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금왕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8. 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 문화마을 만들기 ‘어울림’ 행사 진행

- ‘만나유·맛나유·맞나유’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는 ‘만나유·맛나유·맞나유’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26일 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어울림’이란 두 가지 이상의 대상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자는 것으로 진정한 어울림은 따뜻하고 행복함을 의미한다.

 

이번 ‘어울림’ 행사는 귀농·귀촌인들과 현 주민들의 화합, 단합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자체 예산으로 실시됐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이재헌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주민역량 강화 ‘어울림’이란 주제로 마을공동체, 주민 간 친밀한 관계 형성 방안, 쉬운 마을만들기사업 예시, 공동체 문화 조성, 마을 평생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교육을 마치고 주민들은 제천·단양지역으로 이동해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 행사를 추진했다.

 

이재연 이장은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는 9월에 있는 제43회 설성문화제에 참가해 그동안 마을회관 문화 교실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그림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9. 쾌적한 환경 만들기! 삼성면, 4월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삼성면(면장 권오민)은 26일 각종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삼성면 관내 주거밀집 구역 및 시가지 주요 도로 일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3일 제24회 면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회원들은 다가올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열과 성을 다해 행사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라이온스클럽,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삼성면을 만들기에 일조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김없이 이번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10.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배추밭 조성 행사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최금자)가 26일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배추밭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오는 11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배추밭의 토대를 닦았다.

 

전근성·최금자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은 “영농철로 바쁜 일정 가운데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에서도 앞장서서 봉사하고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매년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다.

 

11.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새봄맞이 봄꽃 식재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정석, 부녀회장 김영미)는 25일 대소IC 주변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산홍, 철쭉 등 봄꽃 2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소면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은 “인근 주민과 대소를 오가는 분들이 꽃을 보며 봄기운을 가득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봄꽃을 식재했다”며 “꽃을 보는 주민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로 대소면이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53개 마을의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생필품 나누기·LED등 교체 행사 등의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도시농부 텃밭 가꾸기, 마을 공동체사업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12. 생극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헌혈봉사 전개

 

생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는 26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생극면 적십자봉사회와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홍보했다.

 

생극면 적십자봉사회는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우며 헌혈 동참 운동과 헌혈 확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병현 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3. 삼성면 김정마을, 명품마을 만들기 위해 꽃나무 심기 구슬땀

 

삼성면 덕정2리 김정마을(이장 안상원) 주민 30여 명은 27일 김정마을을 명품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 인근의 제촌소류지 주변에 꽃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매년 4월에 삼성면행정복지센터나 인근 꽃재배 농가를 통해 1년생 꽃을 지원받아 주민들이 단합해 꽃을 심고 가꾸어 왔다.

 

그러나 올해는 다년생 꽃나무 노루오줌 100그루와 작약 50포기, 할미꽃 50포기를 마을 기금으로 직접 구입했다.

 

안상원 김정마을 이장은 “올해는 다년생 꽃나무를 심은 만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해 마을을 찾는 손님들이 아름다운 제촌소류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