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얼굴(성광모 회장)에서 희망학교 초대강사 최근성 법제관 특별한 삶 이야기
최근성 법제관은 국회에서 근무를 한다. 제천 땅끝 마을에 살면서 학교를 제대로 다닐수 없었다고 한다. 어렵게 살면서 일찍 사회 생활을 할수 밖에 없었다. 마을쪽으로 철도가 들어오면서 건설 현장에 다녔다. 미성년자 일때는 50%밖에 노동의 대가를 받을수 있었고 성인이 되어선 일량을 제대로 계산을 받지 못했다. 이런 사회를 이해를 못했고 불만이 많았다. 공부를 하게된 동기라 할수 있었다. 상경후 학력이 없어서 직장을 잡을수 없었다. 결국은 공무원 시험 밖에 응시 할수 있었다. 잘 할수 있는 것은 공부였다. 초등졸업장으로 국회시험 합격 후에 검정고시,학사고시 대학원석사까지 학력 취득한 특별한 삶을 살아 왔다.
국회 법제처 근무하면서 민원중에 동성동본 혼인신고에 대한 문제에 시조 할아버지가 다른지 찾아 보라고 권고하여 혼인이 가능하게 처리할수 있었다. 중국에서 조선족 비자에 대한 민원건이 어려웠는데 살던곳의 호적을 찾아서 민원을 해결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건을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민원을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불교 관련 이야기를 심도 있는 철학적 관점에서 수강생에게 전달했다.
희망얼굴은 강의에 앞서 조직 인선과 여러명의 희망얼굴을 선정했다.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성광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음지에서 양지로 희망얼굴을 발굴할것이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