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증평 새마을 부녀회와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 실시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는 지난 1일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증평새마을 부녀회(회장 남현순)와 함께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쓰레기 없는 하루 쓰레기 저감 대책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군민에게 배부하고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등을 알리는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환경의 날 하루만이라도 쓰레기‘안 버리기’를 실천하는 ‘쓰레기 zero운동’과 전 군민이 실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에 대해 홍보하며 녹색 증평 조성을 위해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남현순 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 증평군민 모두가 증평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신건영 센터장은 “환경의날을 맞아 많은 군민분이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쓰레기줄이기 실천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증평새마을 부녀회는 쓰레기 없는 증평 조성을 목표로 녹색도시증평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UN이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고자 1972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으로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