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정 소식
1.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 지속 가능한 4+1 신성장산업 완성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자문
2. 음성군, 국립창극단의 신개념 창극콘서트 공연
- ‘토선생, 용궁가다’ 선보인다!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3. 은혜갈비 장영 대표, 음성읍에 이웃사랑 백미 기탁
4.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추진
5. 삼성면, 6월 국토대청결운동 전개...쾌적한 환경만들기
1.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 지속가능한 4+1 신성장산업 완성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자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4+1 신성장산업 추진점검을 위한 ‘음성군 신성장산업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추진을 위한 분야별 교수,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식과 세부사업 추진사항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 ‘Best-One’(△Battery 이차전지 △Energy 에너지신산업 △System chip 시스템반도체 △Trend healthcare 헬스케어 △One-Agriculture 기후대응농업)으로 네이밍하고 분야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큰 이차전지,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를 4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2030년까지 충북도 내 GRDP 15% 달성으로 음성시 건설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시된 새로운 의견이나 장기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은 지속적인 성장,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증가의 선순환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중부권 핵심 도시 음성의 원동력”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반영해 민선8기 4+1 신성장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1 신성장산업과 관련해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제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11개 사업을 완료하고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 41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일양약품(주) 본사이전을 포함한 14개 기업체, 1조 204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 등 총 27건, 549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2. 음성군, 국립창극단의 신개념 창극콘서트 공연
- ‘토선생, 용궁가다’ 선보인다!
음성군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를 바탕으로 완창(完唱)에 4시간가량 소요되는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하고, 판소리가 지닌 상상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각색한 창극콘서트이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토끼와 자라의 고난 가득한 여정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마련하고 독창과 합창, 판소리 리듬에 맞춰 가사를 주고받는 입체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인 다채로움과 극의 흐름에 맞춘 안무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선정작으로 음성군과 국립극장이 주최하고 국립창극단이 주관한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대본 집필 및 연출에 참여하고,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소리꾼 김준수·유태평양·이광복이 주역을 맡아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연기와 소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국립창극단 기악부의 신명 나는 연주와 국립창극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열정 넘치는 앙상블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오는 24일 월요일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국립창극단은 1962년 창단 이래 한국 고유의 노래인 판소리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인 창극(唱劇)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극장 전속예술단체이다.
창단 이후 60여 년간 판소리 다섯 바탕의 노래와 사설을 온전히 따라가는 전통적 스타일의 창극 무대로 애호층을 형성해 왔으며, 오늘날의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는 일에 매진해 세계 속에서 창극의 위상을 높이 세우고 있다.
3. 은혜갈비 장영 대표, 음성읍에 이웃사랑 백미 기탁
은혜갈비(대표 장영)는 19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4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장영 대표가 지난 14일 사업장 개업식 때 지인들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 대표는 “기탁한 물품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저소득 가정이 행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읍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갈비 장영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4.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추진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는 19일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과 ㈜오뚜기 대풍공장 노랑 봉사단 12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열무김치를 정성껏 직접 조리하고 떡과 과일을 함께 넣은 보양식 꾸러미 100세트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금사업으로 진행하며, 매칭금사업은 전년도 기탁된 연합모금의 20%를 인센티브로 받아 추진됐다.
5. 삼성면 6월 국토대청결운동 전개...쾌적한 환경만들기
삼성면(면장 권오민)은 19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삼성면 내 주거밀집 구역 및 시가지 주요 도로 일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 라이온스클럽,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 및 면 직원들은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삼성면을 만들기에 일조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김없이 쾌적한 환경 만들기 운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