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 본격 시작, 철저한 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
여름철 장마 대비 25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철저한 관리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7월 말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위험저수지 등 총 25개소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호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극한강우 가정 도상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제방 붕괴대비 대처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 훈련을 마쳤다.
정영철 군수도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주차장,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정영철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로 최근 각종 자연재해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로 재해를 사전에 막아 피해 없는 영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현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관 부서는 물론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힘을 합쳐 지속적인 관리와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안전 영동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2. 영동군보건소,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충북 영동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지난 5월 24일부터 운영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군은‘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부용초, 양강초)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구강건강 부스 운영 △육군종합행정학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워크온 구강건강퀴즈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복지박람회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등을 제공하고,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구강보건 교육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찾아가는 양강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함께하는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상식 OX퀴즈대회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청소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올바른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 ㈜월드아이티씨,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
㈜월드아이티씨(대표 김동만)가 지난 4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아이티씨는 용산면에 위치한 통신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을 고민하다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탁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 영동군 출향인 박종근씨,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
충북 영동군은 출향인 박종근(경기도 용인시)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읍 출신 박종근씨는 △2019년 전자렌지 30대(330만원) △2020년 전기매트 50개(350만원) △2021년 쌀(20㎏) 50포 △2022년 성금 300만원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군민장학금 100만원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근씨는 “출향인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영동군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영동문학관, 매주 화요일 시낭송· 문예창작교실 운영
충북 영동문학관(양문규 관장)은 7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영동문학관에서 영동 주민을 위한 시낭송·문예창작교실을 운영한다.
강사는 △이주영(시낭송가, 시인) △이비단모래(시낭송가, 시인)가 시낭송을, △양선규(시인) △박민교(시인) △최정란(시인)이 문예 창작 등을 직접 지도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도 함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나 참여는 영동문학관(☎043-742-2855)으로 하면 된다.
또한 문학관은 오는 8월 31일 고 윤중호 시인의 20주기 추모문학제와 11월에는 시와 그림이 만나는 전시회도 기획 중이다. 12월에는 방민호 서울대 교수(문학평론가)를 초청, 영동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강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영동 출신 문인들을 위한 문학의 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문학관은 2023년 12월 9일에 개관했으며, △권구현 △이영순 △고원 △구석봉 △박명용 △윤중호 시인의 저서와 문학자료 및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7월 5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상촌면 하궁촌리에서 열리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 마을 만들기’에 참석.
영동군 행사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상촌면 돈대리
△뉴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오후 6시 30분 아모르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