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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외 (7월25일 종합)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영동군 수해복구 지원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우리 이웃을 위해 구슬땀 흘려 -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수덕)이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은 24일 새벽, 각자의 생업을 뒤로 하고 이웃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침수된 주택과 농경지의 복구와 정비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872명의 충주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 점검, 재난 예찰 활동, 안전 캠페인 등의 방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수덕 자율방재단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그 피해를 우리가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웃 지역도 우리 지역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시,‘혈압·혈당 셀프체험존재정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건강진단할 수 있는 상시체험존 운영 -

 

충주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던 자기혈관 숫자알기 상시체험존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미용실을 운영하며 충주지부 미용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14개 미용실에 혈압계와 혈당기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무료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했으며, 건강 관련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해 많은 이들이 보건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정비를 통해 미용실 뿐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카페 등으로 비치장소를 확장하여 시민들이 여러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명칭을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설치될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은 혈압계, 혈당기가 든 건강꾸러미함, 혈압·혈당 측정방법 게시판, 리플릿 게시대, 건강정보 상시 송출용 전자액자로 구성된다.

 

또한 모바일 혈압·혈당 인증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입력하면 매달 3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검사 이상자는 당뇨교육센터에서 사후관리를 위한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혈압과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혈압·혈당 셀프체험존의 자세한 정보는 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케어러 사회적돌봄사업, 사업 평가회 개최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차년도 사업 마무리 평가회 열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24일 영케어러(Young Carer) 사회적 돌봄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 2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가졌다.

 

영케어러(Young Carer)는 장애, 질병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 및 친척을 돌보는 10~ 39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들 영케어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과 취업준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이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차년도 사업은 작년 8월부터 올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20명의 영케어러를 발굴하였다.

 

이들에게는 가족돌봄비와 자기돌봄비 지원 뿐만 아니라, 영스토어(가맹점 7개소), 관내 임대아파트(8개소), 장애인 유관기관(9개소)과의 협약 등 다양한 사회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였다.

 

평가회에는 유관기관 26개소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지원단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리 교수가 참여하여, 2차년도 사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훈 관장은영케어러가 겪는 가족 돌봄의 문제는 사회적 책임의 문제로 커지고 있다“3차년도에도 영케어러에게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참가자 모집

-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하는 카페 및 체험농장 홍보를 위해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을 실시한다.

 

가루쌀은 정부의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맵쌀보다 제분 비용이 저렴하고 생육기간이 짧아 빵, , 과자 등과 같은 쌀 가공 산업에 주로 사용된다.

 

체험은 81일부터 1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충주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카페 소소한행복(살미면)’, ‘엠커피팩토리(수안보면)’, ‘오미브레드(수안보면)’ 및 체험농장 과일꽃 팜핑농장(엄정면)’에서 쌀카스테라, 쌀쿠키 시식 및 디저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731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농업인교육(www.chungju.go.kr/rev/)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043-850-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빵과 쿠키들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되어 밀가루 디저트를 드시기 힘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관심있는 충주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충주 하늘작 복숭아, 상생마케팅 할인행사 실시

- 오는 2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6만 박스 한정 판매 -

 

충주시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를 맞아 충주 하늘작 복숭아 홍보 및 판촉을 위해 2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충주 하늘작 복숭아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충주시는 이 행사를 위해 4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6만 박스(1.8kg/box)의 충주 하늘작 복숭아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시중가보다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상생마케팅을 위해 도움을 준 롯데마트와 농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충주 하늘작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

- 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 전개 -

 

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는 8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현동 관내 일원 20개소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 오준수 위원장은 위원 12명과 함께 제헌절과 광복절을 맞이하여 먼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의 제정, 일제 치하에서의 해방, 그리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에서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현동 동네 곳곳에 태극기가 게양됨에 따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지현동위원회는 관내 주민의 애국심 고취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태면 삼돌아! 같이살앙프로그램 운영

- 문화로 하나되는 소태면을 만들어나가는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는 소태면민 화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돌아! 같이살앙(이하 삼돌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삼돌이는 정주민을 의미하는 박힌 돌’, 이주민을 의미하는 굴러들어온 돌’, 귀향한 주민을 의미하는 다시 굴러온 돌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3개의 돌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단결하는 소태면을 만들기 위해 삼돌이라는 사업명이 정해졌다.

 

또한 삼돌이프로그램은 전문자격을 갖춘 7명의 지역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돌이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 도예 교실, 수담스토리 공예, 노래교실, 목공예 교실, 베이킹 클래스, 인생 그림책 일기, 원예치료, 실버스마트폰 교육까지 총 9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일별로 진행된다.

 

한편, ‘삼돌이프로그램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찾아가는 삼돌이프로그램으로, 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에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래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찾아오는 삼돌이프로그램으로, 충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태고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 등 삼돌이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삼돌이프로그램은 72일에 시작되어 8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찾아오는 삼돌이9월에 시작하여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문화로 소태면민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참여하여 행복한 경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대소원면 지사협, 청소년들을 위한 꿈의 씨앗을 심다!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아동발달지원계좌에 후원금 지원 -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24,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대소원면 지사협은 관내 저소득 가구 중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한 11명의 청소년들에게 각각 월 5만원씩 2개월간, 110만원을 후원하며 미래를 위한 작은 씨앗 한 알을 심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보호자, 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2 정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주어 청소년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18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순식 위원장은이번 청소년을 위한 사업이 꿈의 씨앗이 되어 새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대소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우리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