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중장년 위한 경제 강좌 참여자 모집 |
- 상속‧증여세 및 은퇴설계 강연… 8월28일, 9월14일 운영 - |
청주시립도서관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충북경제교육센터와 연계한 실용강좌를 오는 28일과 9월14일 2차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을 위한 세상 친절한 경제 상식’이라는 주제로 1회차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인한 절세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2회차 강좌에서는 은퇴와 경제독립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행복한 은퇴를 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지역의 중장년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충분히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어린이 창의문화공간 E.N.J.O.Y 시범운영 |
28일까지 시범운영 후 9월 정식운영, 선착순 이용 -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창의문화공간 ‘E.N.J.O.Y ’를 오는 28일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창의공간 ‘E.NJ.O.Y’는 ‘Enjoyable Not a Joke, Only Young’의 약자로, ‘오직 어린이만을 위한 진지한 놀이터’란 뜻이다.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재료와 도구로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며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8~12세(초등1~5학년)로 1일 2회(14시, 16시) 1시간 50분씩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입장 또는 현장예약으로 운영된다.
1인당 하루에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직접 현장예약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간별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어린이 전용 공간의 취지를 살리고자 보호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서 보완해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E.N.J.O.Y가 쉼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