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3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중부내륙을 균형발전 성장축으로…중부내륙 발전 포럼 개최 |
○ |
○ |
정책기획관 |
▸ 김영환 충북지사, 지역 노동자와 적극 소통‘눈길’ |
○ |
○ |
일자리정책과 |
▸ 충북도,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
× |
× |
식의약안전과 |
□ 금일 주요행사
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
보도자료 |
사진 |
ENG |
||||
08:30 |
확대 간부회의 |
대회의실 |
|
○ |
○ |
○ |
10:00 |
청주산단 스타트업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기공식 |
송정동 |
|
○ |
○ |
○ |
13:30 |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 |
오 송 |
|
○ |
○ |
○ |
16:50 |
한국노총 제천 ‧ 단양지부 특강 및 간담회 |
제 천 |
|
○ |
○ |
○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부내륙을 균형발전 성장축으로"…중부내륙 발전 포럼 개최
- 연합뉴스·충북도 공동 주최…국회의원 등 200여명 참석 -
- 마강래·육동일·송인헌·이호식·허태성 전문가 패널 토론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의 개정과 연계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이 26일 오후 2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개발정책 소외에 따른 수도권과의 불균형 등으로 위기를 맞은 중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김종민(세종 갑)·송재봉(청주 청원)·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 중부내륙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로 중부내륙특별법이 시행된 지 꼭 두 달이 지났고, 이제 훌륭한 청사진을 만들 때"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충북과 중부내륙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우리가 받아 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을 길잡이 삼아 특별법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상축사를 보내온 우원식 국회의장,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역 간 불균형은 우리가 함께 넘어야 할 큰 과제"라는 지적과 함께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부내륙권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입 모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개회식 뒤 본행사에서는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중부내륙 시대의 개막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그는 "과도한 토지이용 규제로 충북을 비롯한 중부내륙지역(8개 시·도, 27개 시·군·구)은 약 70조원에 이르는 자산가치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규제 특례 등 빠진 미완의 중부내륙특별법 보완과 지역 간 연계협력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강래(중앙대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에서는 중부내륙특별법의 필요성에 힘을 싣는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이 잇따랐다.
먼저 육동일(충남대 명예교수)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은 "광역연합은 세계적인 추세로 주변 지자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부내륙지역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특별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송인헌(괴산군수)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은 "중부내륙지역 27개 지자체 중 절반 이상인 15개 지자체가 정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거나 관심지역으로 분류돼 있다"며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특례발굴과 특별법 개정은 향후 지방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호식(전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한국교통대 교수는 "자연환경의 보전과 친환경적 개발 근거가 되는 중부내륙특별법은 물관리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며 "대청호나 충주호 등 호수 유역 내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는 대신 체계적 개발과 세계적 수준의 환경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호수의 수질 개선에도 혁신적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항 관련 전문가인 허태성 유신코퍼레이션 부사장은 "지리적 여건이 뛰어난 청주국제공항이 제3활주로 건설 등을 통해 7천만명에 이르는 수도권 항공수요를 분담한다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활동인구 증가로 새로운 도시 세력권 창출과 함께 지속적인 중부내륙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지역 노동자와 적극 소통‘눈길’
-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 대상 `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 특강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제천시 노동복지회관에서 한국노총 제천단양지부 임원 및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과 6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청주지부에 이어 지역 노동자와 허심탄회한 소통과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세 번째 자리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와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노동자 권익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하였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겠다”며, 노동자와 충북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각종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지사님 특강 개최 보고
간담회 개요
❍ 일 시 : `24. 8. 26.(월) 16:50 ~ 19:00
❍ 장 소 : 제천시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제천시 내토로35길 17)
❍ 참 석 자 :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의장 등 40여명
※ (도) 지사님, 경제통상국장, 노동특보
❍ 주요내용 : 민선8기 도정 비전과 현안 특강 및 애로사항 청취
지사님 하실 일 : 특강 및 애로사항 청취
진행순서
시 간 |
소요 |
주요내용 |
장 소 |
비고 |
|
16:50~17:40 |
50’ |
▹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 |
제천시 노동복지회관 |
사회 노동특보 |
|
17:40~18:00 |
20’ |
▹노동현안 애로사항 청취 ▹도정 주요시책 안내 |
제천시 노동복지회관 |
|
충북도,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 도내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대상 사전 안전관리 진행 -
충북도는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 기준 관리 및 중금속 기준치 준수, 곰팡이 독소 검출 확인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급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잔류농약 및 중금속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