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이달의 으뜸공무원‘성지훈 주무관’선정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훈 주무관은 아동청소년팀에서 근무하며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및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올여름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무더운 날씨에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을 했으며, 보은군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겨울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눈․얼음썰매장 운영하여 현장 점검 및 운영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이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으뜸공무원은 매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70만 원 상당의 국내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보은군,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 본격 추진
-‘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그 역사성’학술대회 개최
보은군(군수 최재형)은‘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그 역사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과 호서고고학회(회장 성정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5일(목) 오후 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3년에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된‘보은 대야리 고분군’의 사적 지정 가치를 밝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년산성 주변에는 도 기념물로 지정된 대야리 고분군과 함께 다수의 고분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5세기 신라의 북방진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된다.
학술대회는 △5~6세기 신라의 금강 유역 진출과 지배 방식(박성현, 서울대학교) △삼국시대 보은 지역의 변화와 역사적 의미(김근영, 서울역사편찬원) △보은지역 신라 고분군의 입지와 분포특징(서문영,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신라의 정복지역 지배(홍보식, 공주대학교)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음성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앞으로 보은 대야리 고분군의 추가적인 발굴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사적 승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회 보은읍민의 날 및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행사 이어져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제4회 탄부면의 날 한마음 축제’와 ‘제2회 보은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가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탄부면 보덕중학교 보덕관에서 열린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는 면민 화합과 탄부면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700여 명의 많은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탄부면 풍물단의 풍물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에 이어 마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탄부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이어져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마을 주민들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보은읍 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가 열렸다.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주민들과 출향민들이 참석해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보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 우쿨렐레,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이 하나 되는 명랑운동회가 열렸고 이후 진행된 읍민 노래자랑에 7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흥을 분출했다.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송효헌 탄부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탄부면민이 하나되는 흥겨운 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축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일 보은읍 읍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보은읍 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즐기고 갈 수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9월 3일(화)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보은군 행사
△충북생명산업고 스마트팜 교육=오전 9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국민건강영양조사 가구원 확인조사=오전 9시 이평리 주공아파트 102동, 10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