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4년 기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 경제 발전을 이끄는 기업인들 한자리에 -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 태양농산(주)(대표 이상근)이, △우수근로자로 (주)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주)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주) 구민아 부장, (주)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주)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우리시를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는 기업인․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지원 정책 발굴 등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3년 4월 「제천시 기업활동촉진 및 우수기업·기업인·근로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업 활동 촉진, 기업인 경영 의욕 제고 및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목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제천시, 9월 기초생계급여 추석 전 13일 조기 지급
제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지난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올해 9월은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계급여를 1주일 앞당겨 오는 13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의 가구에 지급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올해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3,572원이다.
제천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총 7,359가구(8월 말 기준)이고, 이 중 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4,868가구(66.1%)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추석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대학생 도심 활성화 이벤트 성료
- 젊은 열정과 에너지로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 조성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주관으로 ‘2024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민회관 및 세명대 상생캠퍼스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학 캠퍼스 내에 있던 열정적인 학생활동을 도심 내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시민과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만듦으로써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 기간동안 공연, 전시 등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 투어 완주 및 제천시내 점포 이용을 인증받은 학생은 위세광명포인트 10점과 동문회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을 받았으며,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제천 도심에서 사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학생들이 시내 중심에서 활동하며 제천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작품 등을 감상하는 문화 활동을 즐기는 일석이조 행사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도심에 시민과 학생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활력 넘치는 도심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독서의 달 9월, 산책도서관으로 오세요’
- 도서 낭독, 체험, 대출 이벤트 등 책 관련 문화행사 풍성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하소생활문화센터 내 산책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오는 14일을「산책프렌즈 DAY」로 지정해 별이 쏟아지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누워서 듣는 책 낭독>,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문장을 적은 <띠지 만들기>, 나만의 소중한 책을 위한 <북커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독서문화진흥행사 기간 중 상품명을 붙인 물고기를 낚는 <기념품 물고기 낚시>와 빙고판을 활용한 도서 대출 <산책 빙고>, <도서 연체 탈출 대작전>, <산책 대형 퍼즐 만들기>, <갤러리 틔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28일에는「9월 산책하소」와 연계한 도서 교환 및 도서 기증 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돌아온 내 책을 당근해>가 준비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산책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최신 개봉작 추석 특집 <파일럿> 무료 상영
-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 전국 무료 최초 상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7일(화) 오후 3시 △9월 18일(수) 오후 3시 / 오후 7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조정석 주연의 최신 개봉작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한다.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보름달처럼 밝은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한정우(조정석)가 여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해, 재취업에 성공하는 과정을 현대 한국 사회의 젠더 문제와 엮어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내는 블랙 코미디 영화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의 여장 코미디 열연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 신예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장가의 침체로 얼어붙은 영화 시장에서 누적 관객 수 450만 명을 기록해 2024년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4위를 달성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www.jcbom.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김창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소속 관제원이 전국에서 5명의 우수 관제원으로 선정되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용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해당 관제원은 2011년부터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범죄 예방, 긴급 상황 대응,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제천시의 안전망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 능력은 여러 차례 사건 해결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경찰서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79대의 CCTV를 운영하고, 20명의 관제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제천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방범, 화재, 재난, 응급 구조, 청소년 비행 예방, 아동 보호, 환경오염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기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 구매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돕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이화선 협의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중앙시장 1층 입구에 집결하여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화선 회장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추석 맞이 영원한쉼터 방문 현장행정 펼쳐
- 추석 맞이 제천시 영원한쉼터 방문 후 특별운영대책 점검 및 직원 애로사항 청취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영원한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운영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추모객들이 영원한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운영대책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추모객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한편, 영원한쉼터는 추석 연휴기간 추모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봉안당 운영시간을 16시에서 17시로 1시간 확대하였으며, 주차 안내, 봉안당 이용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근무조를 편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영원한쉼터는 시민의 소중한 시설로 유가족 및 추모객들에게 따뜻함을 주어야 한다”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폭력 없는 명절을 위한 가정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배려와 소통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발걸음입니다’를 주제로 지난 11일 차 없는 거리와 시장 일원에서 제천경찰서, 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가정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 바로 알기 O/X 퀴즈와‘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폭력 사전 예방과 인식개선 등을 촉구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명절 연휴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청풍면 직능단체 및 개인, 청풍면행정복지센터에 1400만원 상당 추석명절 위문품 기탁
제천시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일, 청풍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동춘)를 비롯해 14개 단체 및 개인 등이 1,4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두유, 바비큐세트 등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 기부에는 이장협의회(회장 이동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혁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 체육회(회장 김재호)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태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화), 청풍면의용소방대(대장 장수윤), 청풍자율방범대(대장 장태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강준), 제천낚시협회(회장 박천복), 학현송이작목반(대표 김동춘), 청풍호반케이블카(사장 오영록), 청풍유스호스텔(원장 김선한), 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추석 위문품은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청풍면 각 이장 등을 통해 11일 청풍면 관내 어려운 이웃 110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조견행 청풍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많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청풍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경로당 대상‘행복 나눔’행사 전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선우, 민간위원장 강호준)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행복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022년부터 꾸준히 추석을 맞이하여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 후 경로당에 국수를 전달했다.
강호준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에 따뜻한 식사 및 간식으로 함께 드셔 주시길 부탁드렸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선우 금성면장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을을 담아 경로당을 후원하고 방문하는데 솔선수범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백동 직능단체,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지난 11일 신백동 직능단체 11개 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로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신백동 직능단체에서 445만원 상당의 백미(10kg 84포)와 선물세트(84세트), 라면(42박스) 위문품을 기탁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1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문 동장은“신백동 직능단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위문품은 소중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우리 주민들의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꾸메드림 미용재료 김진복 대표, 추석 명절 맞아 530만원 상당의 미용 용품 기탁
“꾸메드림 미용재료” 김진복 대표의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이 추석 명절에도 이어져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에 53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기탁했다.
매년 관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미용용품은 화산동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복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된 미용용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추석맞이 사랑나누기
-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제천시가족센터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지난 11일 제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한부모 가구, 조손 가구, 다문화 가구 등 10가정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신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에 감사드리며, 이에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며 사랑나누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제천역과 함께하는 다하 작품 전시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다하(대표이사 최종인)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법인산하 시설 이용인들의 작품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다고 11일 전했다.
다하는 코레일충북본부 제천역(역장 이유정)의 협조를 받아 제천역 맞이방과 통로에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작품 40여점과 장애인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20여점 등 총 60여점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낮과 밤을 소재로 한 장애인식개선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전되되며, 작품들은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활모습을 담고 있다.
다하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제천역을 오가는 승객들과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