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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추석 연휴 관광지로 ‘주목’ 외 (9월13일 종합)

단양군, 추석 연휴 관광지로 주목

다양한 관광 시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문화 시설도 연휴 기간 방문객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단양작은영화관은 추석 방문객 몰이를 위해 1편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인기 시리즈인 베테랑2를 준비했다.

올해 3월경 새롭게 시설을 탈바꿈한 단양볼링장과 사계절썰매장이 있는 단양복합스포츠센터는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모두 연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와 시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추석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 행사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와 한국소비자연합회 단양군지부, 공무원 등 6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에 나설 계획이다.

 

 

단양군, 33회 한국입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대회서 3위 수상

 

단양군 임업후계자협회 윤옥열 사무국장과 강연숙 회원은 최근 열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단양의 숨겨진 맛있는 숲을 주제로 도토리닭 수제비, 산양삼 생옥수수, 능이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였따.

향토음식연구가인 강연숙 회원은 단양의 임업인으로서 임산물로만 소박한 한상을 차려 대회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옥열 사무국장은 단양의 우수한 임산물과 향토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홍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어상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에게 든든한 한 끼전달

 

어상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달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이장, 부녀회, 새마을회 등에서 추천받은 40명의 취약계층 노인에게 국거리를 전달했다.

위원들은 12일에도 21명의 취약계층에게 떡,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주거와 환경을 두루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다면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먹거리 나눔

 

단양군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동, 이연옥)는 지난 11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세대에 추석맞이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밀가루, 라면, 당면, 간장, 식초, 생필품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식품꾸러미는 홀로 있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분에게 꼭 필요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이연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품꾸러미를 받고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이웃사랑 먹거리 나눔, 건강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태경위생사, 한가위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태경위생사(대표 정연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

태경위생사는 지역 내 화장실 위생 처리업체로 이번에 이웃사랑 후원금을 8개 읍면에 나눠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연관 대표는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면 독거 어르신댁이나 형편이 여의치 않은 가정을 가끔 방문할 때가 있는데, 부모님 생각이 나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여 년 전, 배우자가 간암 수술을 받았을 때도 혈액 수급부터 후원금까지 이웃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언젠가는 지역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기탁된 후원금은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발굴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곡면, 출생아 출산축하금 전달

 

단양군 가곡면 목요회 등 12개 기관단체는 지난 11일 가곡면의 행복을 두배로 만들어 줄 두 번째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가곡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는 이번 출생아 축하금 전달식은 모든 가곡면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아이는 한드미 마을에 살고 있는 젊은 부부 사이에서 지난 7월경 태어났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이번 출생아 축하금 전달은 아이와 가족뿐만 아니라 가곡면 전체에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출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산축하금을 전달한 단체와 기업체는 가곡면 목요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발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삼보광업,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로 이날 출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단천라이온스클럽, 성금 50만 원 기탁

 

단천라이온스클럽(회장 안종하)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안종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지속가능한 봉사 실천이라는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천라이온스는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탄 나눔 봉사, 농촌일손 돕기, 의료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단양읍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 단성면에 쌀 200kg 기부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단양군 단성면에 햅쌀 4kg 50포가 배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선행을 지속했다.

단성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식 단성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쌀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정성과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

우리나라 추석명절 음식체험진행

 

 

단양군 가족센터는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추석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돼지갈비,잡채,탕국등 한국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 장을 제공하여 서로 정보도 교환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한국에 온지 1년이 되었다는 베트남 프엉씨는 한국음식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우게 되어 너무 좋았고, 베트남,캄보디아,스리랑카,중국 언니들하고 같이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며 앞으로도 요리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미정 센터장은 추석 명절 요리를 통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 하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가족관계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

“1인가구 대상 한가위 명절 음식 만들기진행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나눠먹는 1인가구 대상 슬기로운 혼명족 생활을 올누림센터2층 공동체부엌에서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요리가 끝난후 함께 음식을 나누먹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쌓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도 잦았는데, 이번 요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배운 음식들을 다시 만들어보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도 가져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김미정 센터장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탈북민과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협의회장 이완영)는 지난 11일 오전11시 단양구경시장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 장보기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7가정)과 단양군협의회 임원진, 탈북민 멘토(김동주,조연화 위원)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남한의 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회장은 행사 전 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는 지역사회 이웃사촌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37) 모두가 함께 각 분야에서 멘토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