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7억 5,032만 원 부과
보은군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2077건, 27억 5,032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주요 부과 내역은 주택분(재산세 20만원 초과) 282건에 6,275만 원, 토지분 3만 1795건에 26억 8,757만 원으로 부과액은 전년 대비 0.65% 증가했으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직접 납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에서 별도 고지서 없이 납부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와 관련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540-3194)이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찬구 재산세 팀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이라며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 추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군,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보은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박현춘)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약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지난 8월 보은에서 열린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100m 달리기, 멀리뛰기 등 초등학교 30개 종목, 중학교 96개 종목, 고등학교 114개 종목 등 모두 240개 종목이 학년별로 진행되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의 발굴 현장을 함께하고자 하면 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경기종목을 관람·응원할 수 있다.
이정규 군 체육팀장은 “작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육상선수들의 조기 발굴이 기대된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대회에서는 관계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비롯한 선수들의 열정에 힘입어 대회 신기록 177개가 쏟아졌다.
△ 초등 5학년부 서울 개일초 고태성 등 19명(100m 등 4종목) △ 초등 6학년부 충북 장야초 곽시헌 등 8명(높이뛰기 등 3종목) △ 중등 1학년부 경기 계남중 문준기 등 21명(100mH 등 10종목) △ 중등 2학년부 경북 압량중 서예준 등 49명(100m 등 12종목) △ 중등 3학년부 경기 체육중 이민찬 등 12명(장대높이뛰기 등 8종목) △ 고등 1학년부 경북 순심고 임성민 등 36명(1,500m 등 11종목) △ 고등 2학년부 충북 체육고 김현식 등 5명(높이뛰기 등 4종목) △ 고등 3학년부 광주 체육고 강철현 등 19명(100m 등 7종목) △ 통합경기 서울 개봉초 등 8팀(4×100mR 등 4종목)
□보은대서마늘작목반, 보은군민장학회 100만 원 기탁
자료문의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장 박은영(☏540-3851)
담당자 김민재(☏540-3852)
보은대서마늘작목반(반장 양세연)은 2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양세연 반장은 “고물가로 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 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대서마늘작목반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치매관리 우수지역으로 자리매김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윤민용 주무관 도지사 표창 2관왕 -
보은군은 20일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충청북도 기념행사’에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군치매안심센터의 윤민용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윤민용 주무관은 보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치매 예방, 교육,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치매 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의 윤민용 주무관은 치매 환자 등록 및 관리, 치매 안심마을 조성 사업, 치매 환자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등의 추진에 힘써 보은군이 치매 관리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과 윤민용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헌신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9월 23일(월)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청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참석
=오후 2시 보은군 내 4개소 에서 열리는 지역 적응성 벼 신품종 실증시험포 현장 방문
보은군 행사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오전 10시 보은공설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