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2025 국비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외 (9월20일 종합)

 

 

2024. 9. 20.()]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청주시, 2025 국비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 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979억원 건의

예산과

O

O

똑똑해진 교통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준공

- 교통신호 잔여시간, 실시간 시내버스 위치 등 제공10월부터 시행

교통정책과

-

-

한국-키르기즈, 청주서 공예로 조우전통공예 레지던시 진행

-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사업 출항’ 20일 키르기즈 작가들과 발대식

문화진흥재단

O

-

 

 

2024. 9. 19.()

내 용

해당부서

11 NH농협은행, 2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농업정책과

12 청주시, 가축전염병 예방 일제 소독 실시

축산과

13 이범석 청주시장,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체육교육과

14 청주시립도서관, 아이와 함께 명화여행 떠나보세요

시립도서관

15 청주 청원보건소, 청주대 외국인 유학생 결핵검진

청원보건소

16 청주흥덕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10월부터 휴관

오송도서관

17 청주시립합창단, 28일 야외공연 원마루 파크 콘서트

문예운영과

18 청주시, 세외수입 담당직원 실무교육 실시

세정과

19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을 융합콘텐츠로 만나보세요!

문화예술과

20 청주시 문화예술과,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문화예술과

21 이범석 청주시장, 8-9급 직원들과 청렴 토론회 진행

감사관

 

주요 행사(920)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1청사

소회의실

교통정책과

(교통정보팀)

청주

시장

11:20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농협중앙회]

1청사

직지실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14:00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상당)대회의실

예산과

(예산2)

16:00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장애인스포츠센터

자치행정과

(외국인사회통합팀)

18:00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

동부창고6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

 

 

 

청주시, 2025 국비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 이범석 시장,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18979억원 건의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당구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2025년 국비 증액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총 18, 979억원 규모에 대해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2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12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5천만원)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2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4개구 건설교통 사업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사업이기에 국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청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우리 시 주요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똑똑해진 교통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준공

- 교통신호 잔여시간, 실시간 시내버스 위치 등 제공10월부터 시행 -

 

 

청주시가 똑똑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해온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 sport Systems) 사업을 준공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지능화·자동화해 교통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증대시켜 주는 체계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34억원(국비 20.4, 시비 13.6)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스마트 교차로 구축 스마트 스쿨존 서비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 교통수요 분석 솔루션(DTP-D) 등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상당로, 사직로 등의 가로축 주요 교차로 71개소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차로 신호 잔여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서는 버스 위치정보 제공 시간 간격이 10초에서 3초로 단축되고,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에서 시내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심 교통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키르기즈, 청주서 공예로 조우전통공예 레지던시 진행

-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사업 출항’ 20일 키르기즈 작가들과 발대식

- 한국공예관창작지원센터 거점으로 석달간 진행국내작가들과 협업도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이 청주에서 공예로 만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20일 오전 청원구 문화제조창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키르기즈 공예작가들과 함께 키르기즈 공화국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키르기즈 공화국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지난달 청주문화재단이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청주문화재단은 키르기즈 당국이 1차 추천한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아태센터의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예작가 총 8(섬유 6, 금속 1, 목공 1)을 선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작가들은 청주에서 머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창작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과 아태센터는 참여 작가들이 타국에서도 창작력을 집중 발휘할 수 있도록 생활창작 공간과 장비를 지원하고, 한국 전통공예작가 클래스, 실무 세미나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시한국공예관 스튜디오 및 공예창작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국내 작가 9명과 함께하는 -키 작가교류 워크숍으로 공동창작물을 제작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해당 성과물은 오는 12월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김지성 아태센터 사무총장은 낯선 타국에서의 창작활동이 녹록지 않겠지만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예라는 공통분모로 교감하며 멋진 협업을 펼쳐가길 응원한다면서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주한키르기즈 대사를 대리해 참석한 산자르 발리베코프(Sanzhar Valibekov) 주한키르기즈 주재관은 한국과 키르기즈는 모두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닌 나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공예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역량이 동반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키르기즈의 공예문화를 전승하는 우수한 작가들을 초청해 기쁘다면서, “석 달 간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가진 풍부한 공예자산과 인프라를 아낌없이 공유해 키르기즈의 전통공예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