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창단기념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 전석 매진임박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의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 이하 극단) 창단기념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가 오는 10월 18일(금) 첫 공연 기다리며, 전석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9월 23일 티켓오픈 첫 날에는 인터파크 예매 순위 6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만큼 예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0월 18일(금)~19일(토)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이하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는 충북도립극단의 창단 시즌단원과 충북의 우수 객원 단원들, 그리고 지역의 차세대 연극인인 청년연수단원들이 모두 모여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공연장의 무대 특성을 고려하여 연습실만이 아니라 넓은 야외에서 발성과 액션 연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작품의 수준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에 각종 특수장치뿐만 아니라, 플라잉 팀이 합류하여 무대 위 공중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다채로운 시각적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극단은 충북을 대표하는 공공극단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충북도민 50% 특별할인 ▲대학생 및 청소년 할인 ▲조기 예매 할인 ▲경로우대 할인 ▲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 ▲20인 이상 단체 할인이다. 예매 문의: 티켓 매니지먼트 공기 070-476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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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개요
공연명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
일 시 2024년 10월 18일(금) 19:30 ~ 19일(토) 15:00
장 소 청주예술의전당 대극장
원 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연 출 김낙형
출 연 이채윤, 이영호, 길창규, 문창완, 이유진, 박현철, 신태희, 류명한, 정희선, 홍정연, 이병철, 이다해, 김태균, 윤수지, 이재준, 서정균, 김덕종, 이경용, 유현지
스태프 무대 태극무대, 조명 임민혁, 의상 이명아, 음악 김동욱, 음향 박상수, 영상 윤민철, 분장 배윤정, 대소도구 손호성, 플라잉 김경록, 무대감독 박종훈, 부연출 조재명, 조연출보 박미소, 총괄피디 손신형
주 최 충청북도
주 관 충북문화재단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제 작 충북도립극단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VIP 3만원, R 2만원, S 1만원
문 의 티켓매니지먼트 공기 02-742-1500
예 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네이버 www.naver.com
공연세상 concertcho.com, 1544-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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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15년을 기다린 두근거림, 충북도립극단 창단공연 <한여름밤의 템페스트>!
15년전부터 지속된 충북연극계와 충북도민들의 기다림이, 충북도립극단의 창립으로 이어져, 2024년 청주예술의 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그 웅장한 창단공연의 막이 올라간다. 초대 예술감독인 김낙형의 연출로 만들어진 이번 작품은 충북도에서 만나기 어려운 고전 대작을 무대에 옮겨 화려하게 충북 공연계에 시작을 알린다. 2024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만큼 충북도를 대표할 작품으로 오래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수작, <한여름밤의 꿈>과 <템페스트>의 절묘한 만남!
템페스트는 세계적 문호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으로 작가 말년의 완성된 세계관을 잘 담고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환상적 세계관을 다룬 <한여름밤의 꿈>과 원숙한 예술미가 살아 있는 <템페스트>의 만남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고전을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젠더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 파격적인 무대!
이번 작품에서는 국내 최초로 여성 ‘프로스페라’(이채윤)를 캐스팅하여, 역할의 고정관념을 뛰어넘고, 기존의 부녀사이가 아닌 모녀사이의 애절함을 더하였다. 또한 <한 여름밤의 꿈>에서 모티브를 따온 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의 소극은 환상적인 무대 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가을밤의 낭만적 정취를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다.
○ 줄거리
나폴리의 왕 '알론소'와 그 일행들이 탄 배가, 복수를 위해 폭풍우를 일으킨 마법사 '프로스페라'에 의해 침몰한다. 한편, 프로스페라의 딸 '미란다'와 왕자 '퍼디난드'는 서로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프로스페라에게 끔찍한 복수를 꿈꾸는 노예 '캘리번'이 주정뱅이 '스테파노', 광대 '트린큘로'와 힘을 합치며, 그들 사이에 부는 또 다른 폭풍은 점점 거세져 가는데..
붙임 공연연습 사진. 끝.
▲공연 사진자료 미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