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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세계 속의 인삼도시로 우뚝 외 (10월15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1016() 오전 1050분 인삼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집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석

 

[101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세계 속의 인삼도시로 우뚝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시장 증평인삼에 푹 빠져 )

×

×

농업유통과

먹거리유통팀

장재혁

(043-835-3741)

행사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 2024년 충북 문해한마당 참여

×

오후2

×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이미선

(043-835-4635)

행사

증평장뜰시장, 1018~19수제맥주 야시장개최

×

×

경제기업과

지역경제팀

심서영

(043-835-4685)

일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와 전통문화 특별교육성료

×

×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유희선

(043-835-4012)

 

 

 

증평군, 세계 속의 인삼도시로 우뚝

-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시장 증평인삼에 푹 빠져

충북 증평군이 명실상부 인삼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민선 6기 들어서면서 지역의 대표특산품인 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분석해 증평인삼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증평 인삼 500년사 증평인삼의 뿌리를 찾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증평인삼이 1530년 처음 문헌에 등장한 사실과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된 인삼재배 최적지 조사에서 증평이 선정된 사실 등 다양한 역사적 기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군은 충북인삼농협과 지역 농업수출업체를 중심으로 캄보디아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증평인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의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당시 현지 요리사가 증평인삼을 활용해 삼계탕, 인삼샌드위치, 인삼쉐이크 등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여 현지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효과는 지난 6일 폐막한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에서 두드러졌다.

 

인삼골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축제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증평인삼과 전통을 매개체로 다양한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또 올해 폭염 등 열악한 기후환경 속에서도 축제 기간 계획된 인삼 물량을 모두 판매했고,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최초로 10억 원을 돌파하며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했다.

 

충북인삼농협의 인삼 및 홍삼제품 수출액도 급성장했다.

 

2022200만 달러였던 수출액은 23273만 달러로 약 140%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3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인삼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라며, “증평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알려 농가소득 증대를 넘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계한 인삼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 2024년 충북 문해한마당 참여

 

충북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가 15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문해 한마당행사는 11개 시·, 문해학습자 및 강사, 민간 문해교육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해유공표창,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문해학습자 학습성과 발표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문해 학습성과 발표회는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배움의 기회를 찾은 도내 각 기관의 성인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발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김득신배움학교의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부채춤, 실버체조, 포크댄스, 합창 등 학습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를 공유하며 학습 동기를 복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문해학습자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배움의 기쁨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증평장뜰시장, 1018~19수제맥주 야시장개최

 

충북 증평군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먹거리 축제인수제맥주 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5종의 수제맥주와 함께 시장 대표 먹거리인 치킨, 족발, 순대, 어묵탕 등 다양한 안주가 준비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게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아이와 함께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등도 운영된다.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111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번이 5회째다.

 

삼겹살, 순대, 족발 등 장뜰시장 자체 먹거리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시장을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와 전통문화 특별교육성료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농촌 여성리더를 대상으로전통문화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여성학습단체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송영희) 임원 및 전통문화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복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 대표를 초청해 전통문화와 생활 예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보자기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전통예술을 즐기는 실습을 하며 전통문화를 실천하고 보전·계승해가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이효재 대표님과 함께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여성농업인이 전통을 이어가고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통문화연구회원들이 농촌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