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야구장 준공식 개최
- 야구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제공 -
지난 13일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에서 “수안보야구장”의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옛 수안보야구장 부지에 중부권 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이 건립되어 부족해진 야구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수안보야구장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9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었다.
수안보야구장은 수안보생활체육공원 옆 미륵송계로 34에 위치하며, 크기는 좌·우펜스까지 95m, 중앙펜스까지는 115m 규모이고 내야 그물망펜스 25m, 외야 15m, 충격흡수패드가 포함된 인조잔디, 조명시설, 구속측정기 등을 갖추고 있어 야구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야구장의 조성으로 수안보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한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및 온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안보야구장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2025년 야구협회로 위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 탄금공원서 열려
2024년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 다양한 연계행사 진행 -
충주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진행하던 ‘충주씨브랜드페스티벌’이 올해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홍보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임을 직관적으로 강조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에너지페스티벌, 재난안전 체험마당, 댕댕이 명랑운동회 등 충주시의 7개 개별 행사를 통합하여 진행함에 따라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나상도 트로트 미니콘서트 △충주씨 캐릭터 에어조형물 포토존 △장터를 달리는 로드기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시의 연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축제장에 많은 방문객이 유입될 것이라고 본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시민들의 농산물 구매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시,‘제1회 충주시 여성농업인 한마음축제’개최
위상 확립, 권익 향상 및 농어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장 -
충주시는 15일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3개 여성농업인단체(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농가주부모임, 한국생활개선회)가 연합하여 탄금공원에서 “제1회 충주시 여성농업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매년 10월 15일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하고, 농촌사회와 농업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리고, 이들의 권익향상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념행사로 여성농업인 등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수고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며, 기념일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가 남다르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퍼포먼스는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여성농업인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아 떡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충주시연합회 최명길 회장은 “여성농업인은 서로 협력하여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농촌의 경영주체로서 다함께 충주 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농촌사회의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통해 ‘혁신적 농업,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합동소방훈련 실시
- 도매시장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충주소방서 목행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충주소방서 목행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자위소방대(관리사무소 직원, 법인 및 중․도매인 종사자) 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산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시 119 신고 및 대처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 화재구역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종사자와 이용하는 시민들의 화재 예방방법을 익히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방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충주·제천 기업체 협력망 「Win Win +」워크숍 실시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정보교류를 통해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노사 안정을 추진하고자 해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 이하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주시와 함께 노사 안정과 인력 관리에 유용한 교육 등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하여 충주·제천 기업체협력망「Win Win +」워크숍을 실시한다.
워크숍은 10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단양(소노문 단양)에서 진행되며, 충주·제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50여 명이 참석하여 네트워킹을 실시한다.
이번 기업체 협력망 워크숍은 개정 예정인 채용 절차법 및 효과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근로기준법 교육, 새일센터 사업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표효순 센터장은 “충주·제천 관내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과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노사 안정을 위해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새일센터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그 외 여성 인력 충원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http://www.cjsaeil.or.kr/) 또는 전화(☎043-845-1991) 등을 통해 상담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
- 충주시가족센터, 가족상담 전문성 강화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인증하는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위기 가족의 문제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전문적 상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상담학 석ㆍ박사 학위 및 상담 자격을 보유한 11명의 가족상담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워크숍 및 컨설팅, 우수사례 심사를 통한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시가족센터는 작년 기준 총 881회기 연인원 1,013명의 시민과, 올해 9월 말 기준 총 793회기 1,162명의 시민에게 부부상담, 부모-자녀 상담, 개인 상담 등 가족상담을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가족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도록 도왔다.
심재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강화 및 제공하여, 가족구성원 모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족 관련 상담을 원하는 충주시민은 충주시가족센터(☏ 043-856-225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고구려비 발견 45주년 기념 학술대회
- 동아시아 속 충주 고구려비의 새로운 이해 -
오는 10월 18(금)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상허홀에서 예성 문화연구회(회장 길경택)와 동아시아고대학회(회장 건국대 홍성화)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학술대회 “동아시아 속 충주 고구려비의 새로운 이해”가 개최된다.
“동아시아 속 충주 고구려비의 새로운 이해”는 충주 고구려비 발견 4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서, 충주 고구려비를 처음 발견했던 사단법인 예성문화연구회와 동아시아고대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이다.
특히 2019년에는 충주 고구려비 비문에 대한 새로운 판독이 시도되어 정면 상단 부분에 그동안 확인하지 못했던 비의 제목이 새롭게 발견되었고, 제액에서 ‘영락7년세재정유(永樂七年歲在丁酉)’라는 문구를 확인했다는 연구가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와 관련한 후속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영락 7년의 제액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고광의(동북아역사재단)연구위원이‘충주 고구려비 발견 40주년 연구의 성과와 의의’라는 발표를 통해 광개토대왕비로서 충주 고구려비의 의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재환(중앙대)교수가 고구려비문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하기위해‘고구려 비문의 선후 관계 재검토’라는 주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현(전 경북대)교수가 고구려와 신라 관계의 새로운 이해를 위해‘충주 고구려비에 보이는 4세기말 고구려와 신라의 관계’라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홍성화(건국대)교수는 ‘관련 사료를 통해 본 충주 고구려비 고찰 - 우벌성과 고구려 진출로를 중심으로 -’라는 발표를 통해 고구려비의 내용을 광개토왕비문과 일본서기 등 관련 사료와 비교 및 검토하고, 고구려비에 나오는 ‘우벌성’의 위치 비정을 통해 당시 고구려의 진출로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존 고구려 천하관의 재해석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남방 경략을 통해 충주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한 재고찰로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고구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소태초등학교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난 8일 소태초등학교 전교생이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였다.
소태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노래방, 인생네컷, 유스락, 스포츠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으며“엄마의 정원” 원예 프로그램도 참여하였다.
소태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하교 후 갈 곳이 없었는데, 앞으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이 기대되며 자주 참여하겠다”며 다음 방문을 약속하였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cjyouth.kr)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사랑회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 제52회 우륵문화제 야시장 수익금 100만원 기탁 -
15일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는 제52회 우륵문화제 야시장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으로 기탁하였다.
소영웅 회장은 전년도 우륵문화제 참여 수익금 또한 기탁한 바 있으며, 수시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고 특히 충주시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2023년부터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주고 있다
소영웅 회장은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미래를 향한 꿈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다양하고 많을 꿈을 꾸길 희망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는 기탁금을 다자녀가정 드림스타트 아동의 공부방 꾸미기로 후원할 계획이다.
또바기장터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또바기장터김(대표 최연호)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300만 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14일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아동, 청소년 가구부터 노인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연호 대표는“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청년으로서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김을 드시며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변화하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후원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와 문화동 건강복지타운의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성료
- 골목마다 특색있는 볼거리로, 천여 명의 방문객 몰려 -
지난 12일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면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과데이, 빨간색 소품을 착용 후 사과나무이야기길 속 명소 찾기, 회오리 사과 깎기, 사과국수 무료시식 등 사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골목골목마다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지현동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지현동의 대표 축제인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미진한 부분은 앞으로 더 내실있게 준비해 발전하는 지역 대표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 & 꽃가람음악축제 개최
- 걷기와 음악의 만남, 주민화합의 장으로 -
시민 산책의 명소 호암물정원 일원에서 오는 19일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 & 꽃가람 음악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호암직동체육회(회장 권기철) 및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학영)의 주관으로 기존 별도로 추진되었던 2개의 축제를 통합 개최하여 실속있고 풍성한 주민화합의 장을 선보인다.
호암직동 한마음 걷기대회 & 꽃가람 음악축제는 「1·2부」로 나눠지며, 「1부 행사」는 걷기대회로 당일 오후 3시부터 호암물정원 산책로에서 출발, 호암택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완주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 다양한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함께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될 「2부 행사」 음악축제는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밴드, 댄스, 초대가수 등) 등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지난 여름 기나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드셨던 지역주민들께 에너지를 재충전하실 수 있는 축제이오니 많은 주민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며 “서로 다른 행사를 통합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파란마음, 하얀마음 거리공연팀 자선공연 수익금 기부
기부금, 중앙중학교 등에 장학금 전해-
충주시 파란마음․하얀마음 거리공연팀 밴드(회장 김생수)가 공연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파란마음․하얀마음 거리공연팀은 충주시 대표 예술단체 중 하나로 연수동 시인의 공원, 호암지, 중앙탑 등 충주 시내의 곳곳에서 자선공연을 열고 있으며, 20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자비를 포함해 약 5,000만 원을 진여원, 중앙중학교 등에 기부금,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밴드가 시인의 공원에서 공연하면 공원에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많은 관객이 몰려들었으며, 작은 공연장이지만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도록 만들어 준다.
김생수 회장은 “거리공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파란마음, 하얀마음 거리공연팀은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철 연수동장은 “사회 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자선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