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목) 오전 11시 대강면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대강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 개회식 참석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 15만 명 돌파!
정주 인구수(27,000명) 대비 550%,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록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13일 기준,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5만 988명으로 무려 단양군의 정주 인구수인 2만 7,000여 명의 550%에 달한다.
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정주 인구수 대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 등에서 입장료 할인,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5월경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전 등 대규모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1곳의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혜택을 제공한 관광지는 다누리아쿠아리움(4,785건), 만천하스카이워크(996건), 고수동굴(604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단양의 대표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할인 혜택 제공 업체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군, 간판정비개선사업 공모 선정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정비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벽면 이용 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 옥외광고물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군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변 건물과 조화롭고 아름답게 간판을 개선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단양읍 별곡리 별곡7길부터 별곡9길 일원의 노후 간판 개선광고물 102개다.
사업은 국비 2억 8천만 원과 단양군 옥외광고발전기금 3억 원 등 총 5억 8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군은 향수 간판개선사업 시범지구 지정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광 단양의 이미지에 적합한 간판 디자인으로 거리를 개선하겠다”며 “향상된 미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업소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단양 올누림도서관, 도서관 속 사일런트 디스코 파티!
단양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0일 ‘가수 뉴튼과 함께하는 도서관 속 사일런트 디스코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올누림도서관 3층 아동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두 헤드셋을 착용하고 도서관에서 디제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1차 공연은 20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오후 3시에는 2차 공연이 열린다.
단양군민 누구나 회차당 50명씩 사전 접수를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올누림도서관 홈페이지(www.danyang.go.kr/lib) 문화행사 탭에서 신청하거나 전화(043-420-2966)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스코 댄스, 다양한 손동작으로 일상에 지친 몸을 릴랙스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곡면, 제17회 고운골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가곡면체육회가 주최하고 가곡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고운골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고운골 아평쉼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고운골 난타 공연팀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멋진 볼거리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는 마을별로 구성된 4개 팀(갈대팀, 강변팀, 새밭팀, 용소팀)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오전에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대형 제기차기 등의 사전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돼지몰이 경기, 고무신 양궁,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낚시게임 등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됐다.
체육대회 외에도 가곡면민이 참여하는 화합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포신협, 사랑의 후원품 전달
충북 단양군 매포신협(이사장 임병욱)은 지난 15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상균, 민간위원장 박영렬)을 찾아 차렵이불 20채와 신협어부바세트 20개 등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매포신협 이병욱 이사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의 기여라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라고 말했다.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
화재피해 이웃에 따뜻한 희망 전달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협의회장 이창대, 연합부녀회장 이금자)가 지난 9월 24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큰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의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비닐하우스와 경로당을 전전하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피해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돕고 싶다며 앞장 섰다.
15일 의연금 전달식에서 이창대 협의회장은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으며, 이금자 부녀회장도 “곧 있으면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다른 어려움이 있으면 여러 방면으로 돕고 싶다”며안타까운 마음을 함께했다.
의연금을 전달 받은 김 모 씨는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어찌 감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많은 격려에 힘을 얻어 새롭게 시작해 언젠가 다시 보답하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춘면은 「단양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른 피해 지원금과 민간 구호금 등을 검토‧연계하며 피해 주민이 빠른 시일 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단양노인복지관, 제2회 구인사 효(孝)잔치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4일 소노문 단양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제2회 구인사 효(孝)잔치 100세 인생 오! 해피데이’를 진행했다.
구인사 효잔치는 대한불교 천태종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단양군과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박덕수 총무원장 및 구인사 스님들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하여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34명의 내빈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하여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구인사 효잔치는 제2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초대 가수 김지원의 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LED 화관무, 독창적인 퓨전 국악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준비한 난타, 사교댄스, 오카리나, 라인댄스, 노래교실, 무용 공연이 펼쳐졌고, 단양어린이집과 영주노인복지관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지원으로 풍성하게 마련될 수 있었다.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를 비롯한 52개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뒷받침하였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 “효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행사를 만들어주신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 박덕수 총무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잔치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덕분에 태어나서 처음 보는 번쩍번쩍하는 공연(LED 화관무)도 보고 가수랑 같이 노래도 부르고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직원들이 많이 애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오리온재단, 국민 간식 초코파이 情 및 간식 제공
오리온재단(김부곤 수석부장)은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15일 단양군을 방문하여 간식을 지원하였다.
오리온재단은 50년간 “국민 과자”로 사랑을 받아온 초코파이 情과 카스타드 등을 단양군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반기별로 지원해 왔다. 도란도란 청소년 카페”를 직접 방문하여 민간위원장(김영길), 실무위원장(강인선),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장(김선녀), 단양교육도서관 관장(서현희)과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논의하였다.
오리온재단은 “정(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승준(오리온 대표이사)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 행사지원, 성산 희망 동행 지원, 제주학회 연구지원, 오케스트라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으며 “교실에 찾은 희망 사업지원, 청소년보호 기관지원, 한국걸스카우트 연맹지원, 홍명보장학재단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기관을 통해 정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리온재단(김부곤 수석부장)은 “도란도란 청소년 카페 시설이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기쁘고,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을 나눔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영길(민간 공동위원장)은 『단양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속해 간식을 후원해 주시는 오리온재단 이승준 대표와 오리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