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10월 공연
- 난계박연의 궁중음악, 영동세계국악엑스포로 꽃피다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10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난계박연의 궁중음악, 영동세계국악엑스포로 꽃피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영동난계국악관현악단으로 구성된 국악 실내악팀이 난계 박연의 음악 어법을 가지고 충북문화관을 찾는다.
충북 영동은 우리나라 국악의 3대 악성 중 난계 박연이 태어난 곳으로 난계 박연 선생의 국악계에 미친 영향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그의 음악 어법에 감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아름다운 추억’, ‘다향’, ‘젊음에 부치는 풍경’ 등 국악 3대 악성의 본향인 충북의 국악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출연진은 대금의 ‘김정훈’, 해금의 ‘정은미’, 아쟁의 ‘정민선,’ 드럼의 ‘이광훈’, 피아노의 ‘전우실’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국악의 무대로 꾸민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향기가 물씬 찾아온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이번 콘서트를 통해 궁중음악의 본향인 충북 국악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신청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공연 일주일 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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