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1일 금요일)
- 18:30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4괴산김장축제 개막식
보도자료: |
1.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2.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선진지견학 진행 3.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MOU 체결 4. 괴산군 지역자율방재단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특화훈련’ 실시 5. 연풍면문화센터, 연풍 동아리 어울림마당 개최 6. 칠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2024년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실시 |
▣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본격화 -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에 취약한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불정면 목도리 일원이 지난 30일 환경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9월 현장 조사를 거쳤으며, 10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점관리지역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불정면 목도리 일대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 마련에 힘써왔으며, 송인헌 괴산군수는 환경부 이병화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는 등 대책 마련 및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번에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괴산군은 본격적인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160억 원과 지방비 106억 원을 포함해 총 26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빗물펌프장 2곳 신설과 약 1.7km 길이의 관로 개량 등 침수 방지에 필요한 배수시설 확충이다.
군은 2025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해 구체적인 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에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정면 목도리 일대의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선진지견학 진행
- 벤치마킹 및 교류를 통해 우수시책과 성공사례 공유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1일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과 함께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니어보드 5회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원, 산림청, 한밭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첫 견학지로 선택된 국가기록원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부 행정 환경 변화와 기록관리 정책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의 가치와 공공 기록의 보존이 갖는 의의를 배우며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방문한 산림청에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위해 시행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괴산군 공직자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우수시책과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니어보드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젊은 공직자의 시선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자유롭게 펼쳐주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MOU 체결
- 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괴산군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은 자연 속에서의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역시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농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군 지역의 통합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치유농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괴산군 지역자율방재단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특화훈련’ 실시
충북 괴산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31일 불정면 목도강수욕장에서 낚시객 익수사고 수난 구조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50여 명과 괴산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낚시객이 어선에서 물에 빠진 사고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구조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우성 괴산 부군수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훈련이 신속한 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현장 복구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연풍면문화센터, 연풍 동아리 어울림마당 개최
충북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위원장 성서영)는 31일, 연풍문화센터광장 일원에서 “연풍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여 개의 동아리와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연풍면 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각 동아리는 그간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협력 및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공예를 포함한 9개의 전시 행사, 노래교실 등 8개의 공연 행사, 한궁 등 4개의 체험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동아리 활동의 매력을 알렸다.
성서영 문화센터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동아리와 주민들이 어우러져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동아리들이 활성화되고 연풍면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칠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2024년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실시
충북 칠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1일 2024년 이웃돕기사업으로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회는 쌀 20kg씩을 칠성면 저소득층 24가구에 전달했다.
임병석 지도자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칠성면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올 한 해도 새마을에서 칠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고 면정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