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성규 영동부군수, 영동와인 영업 및 판로개척에 앞장
충북 영동군의 강성규 부군수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영업맨’으로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성규 부군수는 2024년 1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영동군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많은 관심과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강 부군수는 지난 추석에 한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와인 2천만 원어치를 판매하며 영동군의 대표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에 위치한 ㈜원건설(대표 김민호)을 방문해 영동와인을 소개하고, 그 결과 ㈜원건설이 3천만 원 상당의 영동와인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
㈜원건설 관계자는 “영동와인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군 농특산물 홍보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성규 부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구매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영동와인은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으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원건설에서 구입한 와인(미니어처 5종 세트)은 영동와인터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영동와인터널은 다양한 영동와인을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이번 판로 개척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와인뿐만 아니라 영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영동군 공무원, 건축업무 역량 강화 교육 직접 강의 나서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31일 영동군은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강사로는 도시건축과 최윤규 건축팀장이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건축 업무 및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사 관련 용어 정의 △공공건축 및 건축 인·허가 절차 이해 △예산 및 용역비 산출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의 강사로 참여한 최윤규 건축팀장은 “지역 내 건축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업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하겠다”며 강의에 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연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영동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절차 준수에 대한 공무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만든 생활소품 기부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소품 300여 개와 간식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영동노인복지관, △황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평화의 선 주야간보호센터 △믿음의 집 요양원 등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황간고등학교와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의 결과물이다.
황간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유스×소셜 에코브이’라는 학교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새너울중학교는 전교생이 10월 한 달 동안 소품을 제작해 기부에 동참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작에 참여한 황간고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소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 정성껏 만들 수 있었다”며 “처음엔 단순히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지만,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4. 영동군·영동시니어클럽, 칠곡시니어클럽 방문 벤치마킹
노인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노하우 공유
충북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1일 칠곡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우수 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단은 칠곡시니어클럽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각 기관의 사업 운영 현황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칠곡시니어클럽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향후 영동시니어클럽의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종숙 관장은 “칠곡시니어클럽의 우수한 사업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영동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영동시니어클럽은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5. 영동군 난계국악단, 제천문화원 초청공연 성황리 개최
충북 영동군 난계국악단이 1일 제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청풍승평계 창단 131주년 기념 초청공연’에 참여해 국악의 전통미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조원행 작곡가의 신작 ‘청연’을 비롯해 △해금 협주곡 추상 △판소리와 국악 관현악이 어우러진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난계국악단이 전국을 돌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고 있다”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11월 4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20분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교육청·엑스포 조직위 업무협약식’에 참석.
영동군 행사
△대한 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 일자리 문화 활동=오후 2시 레인보우 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