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
□ 군정 소식
2. 음성군,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3.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제5회 음성복지포럼 열어
4. 음성군,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 개최
5. 음성군, 사할린한인 영주귀국 제15주년 기념행사 개최
6. 음성군, 찾아가는 암 예방 교실 ‘성료’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7. 바르게살기음성군協,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8.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기장판·극세사 이불 지원
▣ 2024. 11. 6.(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8:30 / 금빛체육관 /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연말 발표회 |
1.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제43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정용태,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남안우 △음성화훼생산연합회 김항식 △음성인삼연합회 남호현 △음성군과수연합회 박영근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황재원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윤석환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에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김민정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춘섭 △음성군4H연합회 정예진 △생극면귀농귀촌협의회 박길안 △농협음성군지부 송재철 △햇사레과일공동사업법인 이종관 △음성군가족센터 이선영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최홍규 △음성소방서 송정미 △음성군의용소방대 이은주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곽영자 △모범운전자회 박노원 △향기로운부부봉사단 최병학 △음성군자봉사센터 조흥수 △금왕바르게살기협의회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제43회 설성문화제 적극 참여지원 유공으로 △음성읍 주민자치회 윤만영 △금왕읍 삼봉2리 이상준 △소이면 천두레풍물패 최영미 △원남면 주봉1리 노인회 임종철 △맹동면 신돈1리 유동재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손석만 △삼성면 덕정2리 지역개발위원회 손명재 △생극면 병암1리 김종길 △감곡면 체육회 임동철씨가 수상했다.
또한, 축제 운영 유공에 △음성경찰서 심수정 △음성소방서 김광섭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시원봉사단(회장 김미애)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음성읍 자원봉사자치회(회장 민병숙)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정순애 △음성군 노인복지관 양윤선 △EBC 충북 헌병전우회 장일한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한다은 △음성문화원 거북놀이보존회 최재복 △음성문화원 경기민요 김계환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권미녀 △음성향교 장남훈 △한국 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정희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최근택 △조동언씨가 선정됐다.
이어서 진행된 금년 축제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 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농산물 대축제 2024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로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4음성명작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은 13만 7천7백여명으로 집계됐으며, 농산물 판매실적은 6억7백5십만원으로 음성명작페스티벌로 인한 파급효과는 257억으로 나타났다.
음성군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하는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계행사로 진행된 KBS전국노래자랑과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통해 양 행사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등 예년보다 내실 있고 알찬 축제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4만 1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축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억 1천만원으로 산출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대표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평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발전시켜 음성군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군,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5일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함께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 선정된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공단 충북북부지사, 원남면입주기업체협의회, 음성군 노사민정실무협의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홍보내용은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 ▲ 안전위험 요소 신고 방법 ▲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등으로 구성되어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됐으며 커피차를 활용해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나눠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가 모두 안전에 관해 관심을 기울일 때 가능하기에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사업장 안전보건 원칙을 숙지하고
평소에 안전 문화와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지며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3.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제5회 음성복지포럼 열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5회 음성복지포럼이 15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복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동대학교 이장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의 발제로 토론을 시작했다.
또한, 우송정보대학교 이채식 교수, 증평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임소진 선임연구위원,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이 참석해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이번 포럼이 최근 양극화 심화, 저출산과 고령시대 도래 등 환경변화로 인한 새로운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른 음성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제도 마련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복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복지 정책을 실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4. 음성군,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 개최
음성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왕읍 일원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금빛리더 명작아카데미’를 5일 열었다.
군은 지역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금희 전KBS아나운서를 초청해 금왕읍 주민들에게 사회와 지역공동체 화합에 중요한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하는 강연을 개최했다.
음성군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받아 진행 중이며, 현재 금빛공감센터공사를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금왕읍 주민들의 문화·복지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하며, 금왕읍 농촌활성화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2년 8월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금빛공감센터 내 목욕탕, 청소년, 가족센터 등이 계획되고 무극시장과 응천 사이 인도교를 설치하는 등 금왕읍 정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5. 음성군, 사할린한인 영주귀국 제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은 지난 5일 한빛복지관에서 ‘사할린한인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할린한인과 여러 내빈이 참석해 영주귀국 15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결 사할린한인 회장의 기념사와 축사, 만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고국 정착에 대한 축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 11월 5일, 사할린한인 70여 명이 귀국해 음성군에 정착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은 사망과 이주 등으로 27명의 사할린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사할린한인의 정착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문화탐방, 장례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결 음성사할린한인 회장은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동포는 적지만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면서 함께 살아갈 것”이라며, “기념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음성군과 적십자, 음성신천휴먼시아 아파트주민, 한빛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6. 음성군, 찾아가는 암 예방 교실 ‘성료’
음성군보건소(소장 신연식)는 암 예방 생활습관과 조기 검진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암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본 교육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과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됐다.
극동대학교, 관내 기업체, 경로당,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시니어클럽, 사회복지시설 등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 음성군 암 발생 현황과 원인 △ 발암물질 분류 △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 조기 검진의 중요성 △ 암 예방 10대 예방 수칙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민은 “기본적인 암 예방법조차 몰랐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중요한 것을 알게 되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군보건소(소장 신연식)은 “암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암 예방 교육과 검진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 바르게살기음성군協,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영근)는 5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친절봉사대상과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을 겸해 진행됐다.
또한 이 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회원대회와 충청북도 회원대회에서 음성군협의회 정현명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원광식 생극면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 김호준 맹동면 위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 포상으로 음성군협의회 이충현 부회장 외 9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는 맹동면 이순모, 대소면 조정순, 생극면 최상열씨가 선정되었으며,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9가정, 다자녀 가정 3가정을 시상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과 회원확충으로 인한 조직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회로는 음성읍위원회가 선정돼 최우수위원회로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올해부터는 바르게 장학금을 신설해 회원 자녀 4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음성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은 2024년도 모든 회원분들과 힘을 합쳐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돕고 행복한 음성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친절봉사대상,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8.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기장판·극세사 이불 지원
음성군 삼성면(면장 권오민)은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국)와 함께 지난 5일 삼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대급 한파를 대비해 삼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전기장판과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정상국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 난방용품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듯한 삼성면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지역의 보건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