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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확보! 외 (11월7일 종합)

 

<인물동정>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전 8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김문근 단양군수 = 7() 오전 10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참석

 

 

단양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확보!

투자게획 평가 우수 등급, 88억 추가 확보 -

충북 최초,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최고 등급’ -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확 평가결과 우수등급으로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결과는 양호 등급을 받은 다른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72억 원보다 88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국 89개 지자체 중 8개 지자체만 해당하는 쾌거다.

특히 충북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는 먼저, 지난 3월 선정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과 연계된 단양 미라클파크 조성사업과 지역혁신공모사업과 연계된 ‘CCU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 ‘단양으로 온(ON) 프로젝트-학교로 온(ON) 1: 가평초, 2호 어상천초가 있다.

군은 내륙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의 강점을 더욱 살려 생활 인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과 시멘트 산업의 탄소를 활용한 CCU 산업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청년 인구 유입 도모 계획, 학교 인근 공공임대 주택 조성으로 주거시설 확층 등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난 2022,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올해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 올누림센터 개관,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획기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한 바 있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년희망센터와 고수대교 경관분수, 가평초 인근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기금사업으로 지금보다 더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생활불편처리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에 이어 올겨울도 최강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단양군생활불편처리반이 분주하다.

생활불편처리반은 군민이 방한 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문풍지, 보온재, 방풍비닐 등을 설치해 주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처리반은 겨울나기 사업을 지난 1020일부터 시작해 27가구에 문풍지를 설치했으며 겨우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성면 벌천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전화해서 불편한 게 없는지 물어봐 주고 바로 출동해서 문풍지까지 설치해 주니 마음이 따뜻하고 좋다라며 연거푸 고마움을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생활불편처리반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소한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처리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생활불편처리반은 주민의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 문풍지 설치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처리반은 올해 71일부터 사업을 시작해 4개월간 605가구, 1,434건의 주거생활 내 불편 사항을 해결했고 특히 무더위가 지속돼 방충망 수리 건이 전체의 18.5%(265)을 차지했다.

서비스 대상자는 단양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으로 대상자에게는 재료비 1회당 5만 원 이내(20만 원 제한)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신청은 단양군 민원과 생활불편처리팀(043-422-727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단양 올누림도서관, 이용자 인식 및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단양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10일까지 도서관 개관 100일 경과에 따라 ‘2024년 올누림도서관 이용자 인식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서, 직원, 시설(시스템), 프로그램 등에 대한 만족도와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및 지역사회 기여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더욱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방법은 방문 및 온라인(https://www.danyang.go.kr/lib)을 이용한 설문지 조사며 총 38문항으로 이뤄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올누림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소세골농장 권미아 대표,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단양군 소세골농장의 권미아 대표가 ‘2024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표창의 영예를 지난 4일 안았다.

이 표창은 오랜 시간 한 분야에 헌신하며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외길 직업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된다.

권 대표는 단양 특산물인 마늘과 수수를 활용한 유기 가공식품을 생산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소세골농장을 설립한 권 대표는 단양의 전통 농산물에 유기농법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청정 단양의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장류 제조 방식을 바탕으로 유기농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권 대표는 농업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단양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등 외길 직업인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게다가 권 대표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유기농 아로니아 농축 과립을 기부하고 매년 사회복지모금회에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독일 국제 식품박람회와 서울, 강원도, 수원 등 전국의 특산물 매장과 직판장에서 단양군의 청정 농산물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권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해 준 지역 주민들과 단양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양의 청정 농산물과 전통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우피씨,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범우피씨(대표 김성환)는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범우피씨는 전국 3순위에 드는 교량 전문 업체로 2022년 매포읍 우덕리 산업단지에 입주했다.

범우피씨는 2022년과 2023,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단양군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춘면 장하늬 주무관, 성균관장상 수상

 

영춘면에 근무하는 장하늬 주무관이 지난 5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성균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춘향교 전교를 맡고 있는 곽춘제 이장이 평소 맡은바 업무를 솔선수범하고 민원들에게 항상 친절히 응대하는 장 주무관의 모습이 지역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된다며 성균관에 장 주무관을 추천해 이뤄졌다.

장 주무관은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군 적성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

 

단양군 적성면은 지난 5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열고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적성면사무소 직원과 산불감시인력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면은 오는 1215일까지 자체적으로 본부를 꾸려 면장을 중심으로 직원 전원이 산불 대비를 추진한다.

추가로 산불감시인력 15명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면에서 자체적으로 농업부산물 현장 파쇄를 실시해 수확철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강규원 면장은 가을에는 날씨도 건조하고, 행락객도 많아 산불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민관이 합심해 올해 산불 없는 적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창한 가을 다리안관광지

백패커와 함께 공정캠핑축제 성료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충북 단양군 단양읍 소백산등산길12)에서 D-캠프 사업의 일환인 공정캠핑축제를 진행하였고 전국에서 참여한 300여명의 백패커들와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전문 아웃도어라이프스토어 문리버마운틴과 협업을 통해 공정캠핑축제를 2~3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의 장점을 살려 협업사인 문리버마운틴에서 진행하는 문워크(엘리트 레벨의 트레일) 행사와 연계 진행하게 되었다.

 

공정캠핑이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캠핑 프로젝트로 다리안과 소백산의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이러한 경험 관리를 통해 25년 말 완공 예정인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다리안과 단양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소백산 35Km 트레킹, 다리안관광지 백패킹, 플리스킹(플리마켓+버스킹),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조향클래스, 싱잉볼 명상, 필라테스클래스), 포토존,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다리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캠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갖춘 천혜의 다리안광관지를 웰니스의 성지로 거듭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 4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다리안관광지의 노후 유스호스텔을 워케이션, 웰니스 프로그램 등에 특화된 체류형 숙박시설로 재탄생시켜 2026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http://www.dari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단양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및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 추진

- 공공비축 건조벼 1,320(제천시 970, 단양군 350) 매입

- ’24년 공공비축미 산물벼 전량 정부 인수 및 ’25년에 사료용 30만톤 특별처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사무소장 김학수, 이하 제천·단양농관원)1112일부터 공공비축미 건조벼 1,320(제천시 970, 단양군 350)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하여 수확기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함에 따라 제천·단양 농관원에서도 관내 피해벼 농가의 수매 희망 물량 전량에 대해서 신속하게 매입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2024년산 쌀 예상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20만톤을 격리 중이고, 올해 등숙기 고온과 적은 일조량 등으로 최종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수 있다는 현장 의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최근 벼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나쁨비중이 증가(표본농가 기준 9.5: 13.0% 10.9: 41.8%)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충남, 전북, 전남 3개 지역의 ’24년산 쌀에 대해 시범적으로 품위 수준을 조사한 결과 도정수율이 지난해 73.1%에서 올해 70.8%로 낮은 점 등을 감안하면 2024년산 쌀 공급이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15일에 최근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하여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정부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8만톤)12월부터 전량 인수하여 시중에 공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둘째, 정부와 농협은 벼 매입자금 3.5조원(정부 1.3, 농협 2.2)을 지원하고 정부지원 벼 매입자금 1.3조원에 대해서는 배정한 벼 매입자금의 150%물량을 산지유통업체가 연말까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정부는 각 산지유통업체가 지원받은 자금에 상응하는 의무 매입 물량을 연말까지 이행하도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셋째,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쌀 저가판매, ·구곡 혼입 등 시장교란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쌀 유통 질서를 저해하는 산지유통업체에 대해서는 벼 매입자금 감액 등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 정부양곡 30만톤을 내년에 사료용으로 특별처분하여 재고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김학수 사무소장은 공공비축미 건조벼 및 피해벼의 신속한 매입과 이후 산물벼 전량 정부 인수 등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쌀 저가판매, ·구곡 혼입 등 시장교란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단양군 가족센터 배움터 교실운영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지속적 후원으로 매해 배움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배움터 교실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4년은 결혼이주민 대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반과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진로탐색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반은 현재 필기 1명이 합격하여 면접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취득 후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취업연계를 통한 다문화가족 소득증대 및 외국인 관광객 증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문화가족초등자녀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탐색직업체험 사업은 1회기는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하였고, 2회기는 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검사 등 활동을 진행한 후 마술사, 반려동물전문가, 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과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만족도 또한 높았다.

 

김미정 센터장은 저희 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다문화가족자녀들이 글로벌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