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관계향상 위한 「MBTI 업고 튀어」운영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가족지원사업 활성화 - |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남진)가 10월 26일 (토) 10시부터 13시까지 「MBTI 업고 튀어」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통한 관계향상 가족상담통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MBTI 업고 튀어」는 부모·자녀 관계를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MBTI를 활용하여 가족간 이해와 의사소통 표현의 차이를 알아차리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구성하였다.
가족상담 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서로 다름에 대해 알게되면서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느끼게되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남진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부모로써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참여하신 가족의 변화된 의사소통과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가족지원사업으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한「MBTI 업고 튀어」뿐만 아니라, 알아두면 쓸모없는 상담세미나 「청소년의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상담 개입방안: 관계외상으로 중심으로」도 11월 1일(금)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043-297-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