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 상상대로 이루어진다! 2030 음성시에 한 발 더 앞으로
- 지난달 대비 인구 177명 증가
-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결실, 공동주택 입주에 힘입어 인구 증가 순항
- 출산율 증가를 위한 임신·출산 사업 추진에도 박차
□ 군정 소식
2. 음성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3. 음성군, ‘클림트&루소 미디어아트展’ 선보인다
- ‘미술 작품과 음악이 하나 되는 순간’
4. 안말(음성읍 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5. 음성군 복지정책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 체험 기회 제공
7.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패 달아주기 행사’ 추진
8.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9. 맹동면기업인협의회, 노인복지성금 기탁
▣ 2024. 11. 11.(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미정 |
1. 음성군, 상상대로 이루어진다! 2030 음성시에 한 발 더 앞으로
- 지난달 대비 인구 177명 증가
-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결실, 공동주택 입주에 힘입어 인구 증가 순항
- 출산율 증가를 위한 임신·출산 사업 추진에도 박차
음성군의 인구가 세 자릿수 연속 큰 폭으로 증가하며 2030년 음성시 건설에 청신호를 드리우고 있다.
음성군의 내국인 인구수는 10월 말 기준 9만544명으로 전월 대비 177명이 증가했으며, 8월 이후 다시 한번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것은 저출생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군의 인구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의 공동주택 (동문디이스트 687세대, 푸르지오 더퍼스트 1048세대) 입주에 힘입어 인구 증가세가 급물살을 타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민관이 하나가 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은 인구 9만 명 대가 무너질 수 있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80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145억원)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40억원)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등 각종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저출생 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출잔액의 1.5%, 연 최대 100만원) △결혼 비용 및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1천만 원 한도 5%, 연 최대 50만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충청북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결혼 비용 및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한도 대출(마이너스 통장)까지 가능하게 했으며, 신청 기한도 결혼 및 출산 후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했다.
또 타 사업 간 중복수혜가 가능해 청년층, 출산가정, 다자녀 가정 등에 경제적 비용 부담을 경감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
조병옥 군수는 “2030년 음성시 도약을 위해 인구 증가와 저출생 문제 해결은 필수 과제”이라며 “계속해서 장기적 차원의 인구 유입 및 저출생 대응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음성군은 8일 정부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군은 ‘상생과 협력의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진천군과 공동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간의 협력 모델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 7기 도내 최초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설성평생학습관 개관에 이어 민선 8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까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음성군 평생학습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음성군은 이웃 진천군, 지역 대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누구나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차근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3. 음성군, ‘클림트&루소 미디어아트展’ 선보인다
- ‘미술 작품과 음악이 하나 되는 순간’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일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클림트&루소 미디어아트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강렬한 색채의 화가 앙리 루소의 작품을 음악과 결합해 오디오 비주얼라이제이션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하고 음악과 미술이 조화되는 감도 높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전시의 1부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클래식’이다.
클림트의 작품과 클래식이 만나 클림트 고유의 황금빛이 음악과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바그너, 베토벤, 쇼팽의 곡으로 나뉜 3개의 테마로 구성돼 클림트의 로맨티시즘이 찬란하게 빛나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앙리 루소와 재즈’로 강렬한 색채와 원시성이 특징인 루소의 대표작 정글 시리즈부터 초상화, 파리의 풍경 등이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며 재즈&월드뮤직과 만나 환상적인 꿈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직접 색칠한 도안이 미디어아트 영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컬러링 인터렉션 체험과 앙리 루소의 작품 속 오브제가 증강되는 AR(증강현실) 포토존을 운영해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클림트&루소 미디어아트展’은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5000원(24개월 미만 무료)으로 단체 관람 시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정보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안말(음성읍 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음성군은 9일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도·군의원, 음성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말(사정2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제1,2 다목적광장 및 마을 내 돌담조성과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제1,2 다목적광장은 총 연면적 760㎡ 규모로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돌담 정비는 마을 내 일관성 있는 담장 조성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마을안길 확장을 병행함으로써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돌담 사업비 중 자부담 10% 외 별도의 추가 비용으로 돌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김항년 사정2리 이장은 “사정2리는 37번 국도로 인해 윗마을(안말)과 아랫마을(벌터)로 분리돼 지리적인 약점이 있었으나,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이 단합되고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아 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오랜 기간 사업 완료를 위해 활동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마을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5. 음성군 복지정책과, 농촌일손돕기 실시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10여 명은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고구마밭 비닐 제거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호현 군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6.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 체험 기회 제공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이 주최하고, 음성공예협회(협회장 김보길)가 주관하는 ‘2024 음성공예협회 공예 진로 체험’이 9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공예 관련 진로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공예를 즐길 수 있는 모루인형, 우드버닝 소품, 천연 립밤, 한지 연사 꽃사지, 라탄 미니 바구니, 비즈폰 스트랩, 펠트 곽티슈 커버 만들기 및 토분, 손소독제 꾸미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브릴란테 앙상블, 페르마타 앙상블, 지트리오, 모녀코더, 모자바이올린 등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그린피스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전시한 ‘환경전시’와 야외에 있는 새활용작품 ‘정크아트’ 전시도 감상할 수 있었다.
조병옥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치를 생각하며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버려지는 것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2024 새활용리폼 콘테스트’ 작품 공모전을 접수 중이다. 접수는 이달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7.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패 달아주기 행사’ 추진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경주)는 8일 관내 2개 마을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바르게살기 회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충도2리 35가구 및 금고1리 35가구에 문패를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마을주민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주 위원장은 “이번 문패 달아주기 사업으로 이웃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면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로 훈훈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과 사회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직접 키운 배추 총 10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43개 경로당 및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균, 정인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신우 면장도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 맹동면기업인협의회, 노인복지성금 기탁
맹동면기업인협의회(회장 엄광식)는 8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성금 100만원을 맹동면노인회분회에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광식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효출 맹동면노인회분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노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도움을 준 기업인협의회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기업인협의회는 2021년부터 장학기금, 저소득학생지원금, 노인복지성금 등 매년 기부활동을 하며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