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단 협의회 개최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일 보은군청에서 스마트팜 조성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추진단은 이택수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북대학교 및 관련 업체 등 전문자문가 11명, 보은군내 농업 관련 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한 추진단 16명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개최된 추진단 협의회에서는 보은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전문자문가와 추진단의 깊이 있는 토론을 시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최종 계획서에 반영하여 11월 중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택수 부군수는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 및 보은군의 스마트농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은군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스마트팜 생산농산물 판로개척 등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보은군은 8일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과 스마트팜 생산농산물 판로개척 및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은군과 ㈜경농, ㈜비바엔에스, KT, 농업회사법인 엔에프지(주)와 이루어졌으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스마트팜 ICT인프라 구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적극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장안면 장안리 일원 7ha 군유지를 확보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 및 예비계획을 수립을 해왔다.
또한, 최근 최재형 보은군수 및 관계부서 담당자들은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방문해 선도 모델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보은 지역에 적용할 점을 모색했다.
특히,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 개발 기업인 리더 그로잉 솔루션(Ridder Growimg Solution)과 프리바(Priva)를 방문해 스마트팜 필수 기술인 환경제어 센서, 환경제어 컴퓨터 등을 직접 체험하는 등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스마트팜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ICT인프라 구축과 생산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활력과 청년 농업인의 유입 등을 위해 보은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선정
보은군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보은군 청소년센터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여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채용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전국의 89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보은군 청소년센터는 다양한 꿈을 다함께 이루는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 ‘다다-이룸’이라는 주제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 동안 총 2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뱃들로 11-14) △문화예술 분야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속리산 중심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청소년교류활동 운영 △청소년활동지원협의체 구성 △청소년활동 전문인력 채용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방면으로 진로를 희망했지만, 군내 교육 및 연습 공간이 없어 진로를 포기하거나 인근 대도시로 교육을 다녀야 했던 청소년들의 불편을 줄임으로써 지역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전국에서 11개소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보은군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 주도성을 강화하고, 진로개발과 사회정서, 협업 등 청소년 활동 핵심역량의 강화를 통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제37대 이택수 보은군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지난 8월 1일 취임한 제37대 보은군 이택수 부군수가 8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택수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주요 기관단체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선 8기가 추구하는 대민 행정과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택수 부군수는 총무과, 공보관, 행정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부서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협업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춰 조직을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이끌어 가는 한편 공직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이택수 부군수는 “최재형 군수님을 중심으로 7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당면한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생활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 26명은 이른 아침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맛있는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5개 가구에 각각 5kg씩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사랑을 나누었다.
이해숙 회인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인 회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면민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11월 11일(월) 보은군 동정
△최재형 군수=오전 8시 3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주재.
=오전 11시 보은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30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제69회 보은군 4-H경진대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