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화)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2일(화) 오후 2시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형 농특산물 판매장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단양군, 제5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개최
오는 16일 단양소금정공원에서 출발, 기념품도 드려요! -
충북 단양군의 가을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군은 단양읍 청년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단풍철 걷기 행사는 군민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은 소금정공원부터 단양강 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까지로 약 3.3km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소금정공원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후 배번이 교부된다.
10시 30분 개막선언과 준비운동 실시 후 40분부터 걷기가 시작된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을 위해 각종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홍보 부스,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포토존 폴라로이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구급차가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자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에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단양군의 아름다운 가을철 풍경을 홍보하고 충북 대표 웰니스 관광브랜드를 알리겠다”며 “단양의 가을을 즐기기에 제격인 이번 걷기 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 개그맨 이용식 명사초청특강 개최
단양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개그맨 이용식의 ‘웃어야 오래산다’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을 수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ok.dan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043-421-7909)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건강이 소중한 만큼 군민들께서 평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단양군,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 추진
단양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정 자재의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경우와 수질검사 결과 배관내부 부식 등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옥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건물)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과 주택 유형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최대 지원금은 8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오는 29일까지 단양군 상하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사업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던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상하수도과(043-420-3153)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군, 숲가꾸기 및 탄생목 지원사업 실시
단양군은 푸른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기천사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탄생목공원에 탄생목 10본을 지난 8일 식재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출생한 관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탄생목 식재를 접수받았으며, 정절과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를 식재해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탄생목 식재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업이다.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서 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 로컬브랜드 ‘예쁘면 단양’(대표 이승준)이 지난 11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상공인협동조합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공동장비 지원사업, 2024년 공공일반(네트워크)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양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품목으로 개발하여 단양마늘소금빵, 단양쏘가리샌드쿠키, 단양명소일러스트쿠키 등 단양의 색을 띤 독창적인 로컬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여행 어플리케이션과 ‘예쁘면 단양 로컬스탬프투어’ 반응형 웹앱을 직접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준 대표가 설립한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은 2023년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온라인 창업 부문(스마트 스토어 및 소셜커머스 활용)에 선정되어 창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작됐으며, 지역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무료 컨설팅과 로컬크리에이터 ‘크루’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승준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단양지역의 청년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가곡면 ‘2024년 새 이웃 정착지원 간담회’ 개최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1월 7일(목) 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곡면 목요회(기관단체장 모임) 주관으로 ‘2024년 새 이웃 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전입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해 인구 감소 문제와 ‘인구 유입 정책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양군의 인구 유입 정책과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상수도 정수장에서 수돗물 정수 과정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고, 성신양회를 방문하여 역사관을 견학하며 시멘트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입자들과 목요회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 기탁
산양삼 젤리 판매 수익금, 학생들을 위해 기탁 -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대표 박문재)은 지난 8일 단양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활력사업단 공모사업 중 하나인 산양삼 젤리 판매의 수익금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은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업체로, 산양삼 종묘·종자를 가공하여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철쭉제나 마늘 축제 등 지역 축제에 산양삼 젤리 1,000봉지를 제공하는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문재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단양군,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里)’ 실증사업 진행 중
단양군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지원 사업(BETTER里)에 선정됐고, 현재 7개 스타트업 업체가 11월 말까지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들은 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주목표로 선정됐으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들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커뮤니티 ‘엔코스테이’를 운영 중인 엔코위더스는 서울에서 16개국 50명의 외국인을 모객해 지난 10월 26일∼27일 1박 2일 일정으로 단양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에서 단양을 처음 방문한 2030 세대 외국인들로 이뤄진 사람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수양개빛터널, 구인사를 방문해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관광 체험을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럴마케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식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메뉴판 QR코드는 하이케이푸드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정확한 외국어 음식명을 비롯해 들어가는 재료, 요리법, 먹는 방법 등이 20개의 언어로 제공된다. 현재 장다리 식당을 비롯한 18개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시골 마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도시민을 위한 스테이사업을 진행 중인 ‘블랭크’에서는 어상천면 덕문곡리 소재 빈집을 수리해 1주일∼1달 단위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그 밖에 단양역,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야외형 미션여행 개발사 펜블러, 등산객 모객 플랫폼 ‘페어플레이’를 운영 중인 알앤원, 캠핑카 P2P서비스 플랫폼 밴플, 외국인 대상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와 등이 현재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증사업 진행 중인 기업들은 11월까지의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 군 인구소멸대응기금 2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인구 충전사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단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 연간 관광객 1천만 명을 넘어 2천만의 시대를 열어 줄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11월 8일(금)~10일(일)까지 올누림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도자기, 레진공예, 꽃꽂이와 같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서예와 한국화 전통 예술 분야의 작품들과 너시나시 작품까지 118여 점이 전시되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이용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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