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3.(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시 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 새단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 점포외관 및 간판 등 환경 개선 |
경제일자리과 |
O |
O |
∙ 청주시,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 4개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 15일부터 4개월간 본격 시행 |
정책기획과 |
O |
- |
∙ 청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의무신고 내년 9월까지 유예 - 이행강제금 부과 내년 1월서 변경… 지원센터 운영해 계도 |
건축디자인과 |
- |
- |
□ 11. 12.(화)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지역건축사회-㈜원건설, 청주시와 ‘1사1하천 사랑’ 협약 |
하천방재과 |
12 2024년 하반기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기간 운영 |
상수도)업무과 |
13 청주 일신여중, 625참전유공자회에 성금 전달 |
복지정책과 |
14 제주시청, 청주시에서 수요응답형 콜버스 벤치마킹 |
대중교통과 |
15 청주시, 동절기 대비 대형 건설현장 20개소 점검 |
건축디자인과 |
16 청주시평생학습관, 외국인주민 스케치 작품 전시회… 18일까지 |
평생학습관 |
17 JSR마이크로코리아(주), 청주시에 차세대 반도채소재 공장 건설 |
미래산업과 |
18 청주서원보건소,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운영 |
서원보건소 |
19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원대 인근 대청소 실시 |
아동복지과 |
20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경제일자리과 |
21 겸하당, 청주시에 영양간식 정기후원 협약 |
아동복지과 |
□ 주요 행사(11월 1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3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 시장 |
09:30 |
2024년 육거리종합시장 사랑의 김장 담그기 |
육거리종합시장 입구광장 |
경제일자리과 (시장활성화팀) |
|
10:20 |
청주시여가문화지원 행사 |
롯데시네마 청주용암점6관 |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
|
11:00 |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제260차 시·도 대표회의 |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
14:00 |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식 |
사천산업 용재유통단지 |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 |
|
15:00 |
제1회 청주시민소장전 개회식 |
예술의전당 대전시실 |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
청주시 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 새단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
-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 점포외관 및 간판 등 환경 개선 - |
청주시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에서 IBK희망디자인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김재덕 IBK행복나눔재단 상임이사 등 약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IBK희망디자인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외관과 상가 환경을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객 유입을 돕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주시는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가 올해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협의해왔고, 지난 3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을 이끌어냈다.
이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업환경에 대한 개선 방안을 구체화했고, 이를 토대로 약 8개월 동안 점포외관 8개동, 점포간판 157개, 입구간판 1개, 각종 유도사인 등이 새로 조성됐다.
낡고 노후했던 외관이 밝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면서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과 자부심을 부여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역대 IBK희망디자인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됐고, 시공업체로 청주지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준공식 행사를 빌려 올해 사업으로 청주를 선정한 IBK기업은행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청주시 역시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
- 4개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 15일부터 4개월간 본격 시행 - |
청주시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민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를 종합 대책에 반영해,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는 최우선적으로 대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재해ㆍ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여러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2교대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일정 적설량 이상의 강설, 한파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조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설 구간별 우선순위 등급을 부여해 72개 제설노선(853.1km)에 대해 단계별 제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만1천331톤과 차량 113대 등 장비를 사전 확보했으며, 강설 상황에 따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사전 안전 점검과 강설 시 노선 증편 등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설이나 한파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축사시설 재해 대비 태세를 사전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교대 상황실을 운영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물 역시 화재, 강풍, 폭설, 지반 침하 등 각종 사고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거주(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상태 및 시설물 관리 대책도 점검을 강화한다.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해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 개선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겨울철 소각행위 집중 단속과 산불 발생이 잦은 구간에 대해서는 입산 통제, 등산로 폐쇄 조치로 예방한다.
▶ 시민생활 안전 대책
겨울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건전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도 지속한다.
이와 함께, 김장재료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해 고물가에 대한 시민체감율을 낮추고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각종 서비스 요금 및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전방위로 관리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겨울철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운동(적정 실내온도 준수, 전력피크시간 부분 소등 등)을 전개하고 각종 홍보자료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 역시 적극 유도한다.
상수도 동파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해 상수도 동파 상황에 신속 대처토록 하고, 동절기 가뭄 대비 복구장비 및 비상급수 수원 확보 등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한다.
김장쓰레기, 낙엽, 연탄재 등 동절기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적기 수거하고 가로 청소를 강화해 시민의 일상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민생안정 대책도 꼼꼼히 추진한다.
나눔운동 전개, 에너지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 월동 난방비, 김장김치․연탄 등을 후원하고 결식아동, 동절기 취약 노인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후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노숙인 및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순찰 활동, 가구 방문 시 위험 요인 점검, 건강 이상 여부 파악 등 취약계층의 안전 및 동사(凍死)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시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방위로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와 각종 감염병 미세먼지 등 겨울철 약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계절 바이러스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신속 대응반을 편성해 대응하며, 고위험군이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막는다.
겨울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 등의 예방을 위해 고농도 미세먼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와 함께 살수차, 노면청소 및 도로 분진흡입차를 운행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단속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겨울철 우려되는 가축에 대한 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백신접종 실시, 농가나 철새도래지 등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거점소독소 소독의무화 등 가축 전염병 종류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재난 예방은 물론 생활 불편,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등 분야별 철저한 대비와 행정력 집중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의무신고 내년 9월까지 유예 |
- 이행강제금 부과 내년 1월서 변경… 지원센터 운영해 계도 - |
청주시는 미등록 생활숙박시설에 예고했던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제재 조치를, 당초 내년 1월 시행에서 10월 시행으로 유예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월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이행강제금 처분 등을 유예했으나, 추가 홍보 추진과 함께 유예 기간을 내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당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생활숙박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숙박업 신고를 접수하면서 정부 지원책을 안내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과 후속조치에 대한 사항,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여건에 맞는 검토결과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는 2025년 9월까지 충청북도에서 숙박업 신고를 완화하는 조례를 발의한 경우에 한해, 숙박업 신고 예비신청을 하면 2027년 12월까지 이행강제금 부과를 유예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043-201-2532)로 문의하면 된다.